교계종합

공명선거 확립·중앙선관위 해체·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해산 

15일 서울시청서 대통령실까지 상여 행진 대 국민홍보 진행

한보연·우파총연합 공명선거 쟁취 국민대회 개최 

한국교회 보수연합과 자유 우파총연합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 등이 주관한 ‘공명선거 쟁취 총궐기대회’가 지난 8월 15일(목) 광복절을 맞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상여를 앞세운 행진을 통해 지난 총선이 철저한 부정선거로 인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죽었다며 회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이 함께 바로잡자고 호소했다.

또한, 주최측은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선거를 조작해 온 중앙선관위와 가짜 뉴스와 편향 보도로 대중여론을 조작하는 언론방송, 탄핵밖에 모르는 입법부, 좌편향 정치이념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선관위의 정상화와 사법부의 정상화 등을 끌어낼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공명선거 확립·중앙선관위 해체·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해산 등을 주제로 범국민연대가 상여 행진을 이끌었다. 먼저 이날 행진은 시청역 앞 행사장을 출발 남대문을 거쳐 서울역과 남영역 그리고 대통령실이 소재하고 있는 용산 삼각지역까지 이어졌다.

행진이 이어지는 동안 참가자들은 거리에 선 시민들에게 전달한 전단을 통해 공명한 선거가 이뤄지지 못한 선거의 폐해와 더불어 부정으로 당선된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부정선거에 단호한 입장을 함께 할 것을 요청했다.

용산 삼각지역에 도착한 행진대열은 이곳에 문화행사와 주요 참석자들의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하나가 되자고 호소했다.

문화행사는 이승현 배우의 사회에 이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발레, 장구춤에 이어 류제리 교수가 이끄는 연합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집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박만수 한보연 대표회장, 민경욱 전 의원, 이나영 탈북여성인권 협의회 대표가 등단 강연을 했으며 김병태 ROTC 회장과 고교연합 오석린 회장이 함께 낭독한 성명서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만수 대표회장은 강연을 통해 ”나라가 있어야 교회가 있고 목사가 있으며, 국민이 있다“ 면서 ”한국교회가 깨어나 이 어려운 시기에 나팔수의 역할을 감당해야 함에도 목사가 성직자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면 반성을 촉구했다.

민경욱 전 의원도 “지금의 대한민국은 수년간에 걸친 선거부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금의 이 혼란은 우리모두가 감당해야 하지만 우리 미래세대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물려주지 말아야 하지 않겠냐며 힘들지만 우리가 이 일을 잘 해결한다면 우리 미래세대에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무리하면서 김병태 ROTC 회장과 고교연합 오석린 회장이 함께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대통령께 드리는 79주년 광복절 성명서]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소중한 가치인 자유를 찾은 날입니다. 우리는 미국 덕분에 40년 일제의 압제에서 광복을 얻어 독립했습니다. 선각자 이승만 대통령께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대한민국을 건국했습니다. 공산집단의 남침에 UN군의 도움으로 나라를 보전하고 이승만 대통령께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눈부신 산업화로 5천 년 가난을 물리치고 중산층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유례없는 초단기간에 큰 어려움 없이 민주화를 이룰 수 있게 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자유와 번영으로 이끈 이 위대한 역사에 동참한 우리는 대한민국에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이 초단기간 압축 성장의 음지에서 성장발전의 뒷다리만 잡던 反 대한민국세력이 독버섯처럼 자라나서 부지불식간에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암흑세계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라도 이들의 실체를 정확히 알고 이들을 무력화시켜 다시 제2의 光復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79주년 광복절의 의미입니다.

먼저 어떻게 해서 反 대한민국세력이 대한민국을 점령했을까요? 北이 비밀리에 전개해온 陣地戰에 철저히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거의 다 북의 진지가 돼 버렸습니다.

北의 지령에 따라 저들은 자유의 가치를 폄훼하고, 평등을 至上 가치로 과도하게 부풀려, 진보 대 보수 Frame으로 순진한 국민을 세뇌시켜 反 대한민국화시켜 왔습니다.

北의 진지를 구축한 저들이 바로 종북주사파입니다. 대한민국 내 北의 진지의 실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소에는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때는 선거를 조작해 온 중앙선관위, 언노련/방송노련에 장악돼 가짜 뉴스/편향보도로 대중여론을 조작하는 언론방송, 나라 망치는 입법과 탄핵밖에 모르는 입법부, 좌편향 정치이념과 진영논리 재판으로 세계 155등 신뢰도로 평가(Legatum Institute) 받는 사법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빨대를 꽂고 있는 종북 좌파 사회단체들, 교육 통로를 장악하고 미래세대에 불온사상을 주입하고 있는 전교조, 산업경제의 뒷다리를 잡는 간첩소굴 민노총, 북의 진 자화된 문화예술계와 종교계, 이 모든 북의 진지들이 상호 연대하여 공고한 “종북 생태계를 형성”하고, 자유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좀먹고 망치는 짓만 골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유대한민국 세력이고 저들은 反 자유대한민국 세력입니다. 우리는 이 체제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가 무엇일까요? 바로 국가 권력 창출의 통로인 중앙선관위를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중앙선관위 정상화를 위한 우리의 요구

지난 4월 30일 감사원에서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10년 동안 291차에 걸친 모든 경력직 채용에 비리가 있었다.”였습니다.

업무감시를 받지 않는 독립헌법기관 중앙선관위가 공신력을 완전 상실했습니다. 이것은 보통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상은 북의 지령에 따라 10년이 아니라 20년 넘게 종북주사파가 중앙선관위에 공무원으로 들어가 현재 중앙선관위는 종북세력이 대략 80%를 차지하고 특정 지역 연고자가 대략 50%를 차지합니다.

중앙선관위는 종북 생태계를 완성시키는 중심에 서 있습니다. 명명백백 비리를 저질러온 중앙선관위를 전면 수사해서 실상을 밝혀내고 중앙선관위를 해체하라. 중앙선관위 산하 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여론조작 수행 체제를 완벽히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전선거 시 Bar Code 투표지 대신 굳이 QR Code 투표지를 사용하여 특정 정당 투표자 개인정보 자료를 확보하고 매월 이동통신 3사 Upload 자료에 섞어 넣어 여론조작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를 즉시 압수 수색하여 여론조작의 실상을 밝혀내고 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해체하라. 지난 4.15 총선 126건 선거 무효 심 중 5건 재검표과정에서 선거 조작 증거가 쏟아져 나왔으나 몰기각 처리당했습니다.

선거 무효심은 대법원 단심제라 하소연할 곳이 없었습니다. 정치이념과 진영논리 재판으로 세계 155등 신뢰도를 가진 사법부를 해체하고 싶으나 불가하므로, 중앙선관위를 원천 수사하여 선거 조작 사실을 밝혀내라. 4.10 총선도 의혹이 있으나 아직 법원의 처리 과정에 있습니다.

도대체 5박 6일간 투개표 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으며, 투표관리관 도장을 중앙선관위가 생성/사용/관리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불투명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습니다.

명명백백 10년간 채용 비리로 종북세력을 채용하여 공신력을 완전히 상실한 기관을 그대로 두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통령께 부여한 권한을 어디다 써먹을 작정이십니까? 우리는 절절히 외치며 요구합니다.

대통령께서는 검찰을 총동원하여 중앙선관위 업무 전체를 전면 수사해서 국가권력 창출 통로부터 정화함으로써 종북 생태계를 파괴하고 공명선거 제도를 구축하라.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을 긍정하고 지지하는 대한민국세력과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반대하는 反 대한민국세력의 Frame으로 대한민국세력이 힘차게 나아간다면 체제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대통령님과 자유 대한민국의 성공을 빕니다. 자유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공명선거 쟁취 총궐기대회 공동대표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