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예장총연, 105주년 3.1절 국가기도회 및 특강 이광용 목사, 3.1독립운동정신 상기 국가와 민족 위해 기도 당부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지난 3월 1일(금) 오전 11시 마포구 월드컵로 예장총연 법인회관에서 ‘3.1절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자’라는 주제로 ‘105주년 31절 국가기도회’를 개최하고 105년 전 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외쳤던 선열들의 함성을 되새기고 민족복음화와 국가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3.1절 독립운동 정신을 상기하자’라는 주제 아래 열린 국가기도회는 (사)예장총연 김영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과 (사)예장총연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한 후, 법인감사 김상돈 장로의 대표기도, 총무 김정대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보수합동총회 임원일동과 예장합동전국연합총회 임원일동의 찬양, 고문 예영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예 목사는 시 127:1-2말씀을 본문으로 '역사의식과 예장총연의 시대적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지배하에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섭리하셨으며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면전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자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다고 강조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시간은 ‘나라와 통일을 위해’ 예장합동보수 전임총회장 이원호 목사, ‘대통령과 정계지도자들을 위해' 예장합동총회 총회장 주영일 목사, '22대 국회의원 총선과 국가안보를 위해’ 예장합동총회 총회장 김다윗 목사, '저출산 해결과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법인이사 김병선 목사, '한국교회 말씀개혁과 성령충만을 위해' 상임회장 오선미 목사, '종교혼합주의 WCC 및 이단패망을 위해' 예장합동보수 총회장 권혁은 목사, '(사)예장총연 부흥과 성령충만을 위해' 회계 하석수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곧바로 이어진 2부 특강은 예장보수개혁정통총회 서기 전귀만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안병삼 박사가 ‘1919년 3.1절 운동 및 정신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셔서 복음의 물결이 이 강산을 뒤덮게 하시고 고난 속에서도 지켜주셔서 3.1 기독정신으로 승리케 하심을 감사드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계승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문 김원식 목사와 김기형 목사의 축사, 법인 이사 김순종 목사의 헌금찬송, 예장합동경기 부총회장 김완수 목사의 헌금기도, 감사 최명철 목사의 3.1절 선언문 낭독,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105년 전 일어났던 3.1운동은 온 국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고 전하고, "우리는 선진들의 뜨거운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복음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다 같이 3.1절 노래를 합창하고 김영복 목사의 인도로 만세삼창, 예장합동계승 총회장 송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회원들은 3.1절 정신과 기독교사상으로 한반도의 복음평화 통일을 이루며 국민화합, 정직, 청결, 절제, 봉사, 화합의 덕목들을 실천해 나가 우리 사회를 창조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