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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 총연합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 개최2023-10-27 16:37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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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다시 시작, 다시 부흥! Restart Revival’ 주제로 열려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 총연합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개최

 

-오정호 대표회장 가정과 교회와 대한민국에 거룩한 방파제로 쓰임 받게 하소서

-박한수 목사 교회가 이단과 악법과 싸워야 믿음의 야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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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대세충기연)‘2023 다시 시작, 다시 부흥! Restart Revival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22일 개최했다.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오정호 대표회장의 인도로 조상용 목사(상임회장, 대전중부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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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음태봉 목사(충북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아하! 순복음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손인호 교수(영혼의 아름다운소리 연구소 대표교수, 안양대학교공연예술학과교수)가 특송을 담당했다. 찬양 이후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가 디모데후서 47-8절을 본문으로 싸워야 정상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한수 목사는 나라가 있기에 우리가 자유롭게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신자는 국가를 지키기 위해 거룩한 정치를 해야 한다다윗이 골리앗과 싸웠듯이 우리는 싸워야할 때 싸워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싸우지 않아 교회가 많은 수임에도 불구하고 종이호랑이처럼 됐다엘리야는 아합왕과 대차게 맞서 싸웠다. 우리도 세상 권력과 싸워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성애, 학생인권조례,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막아내야 한다관심을 갖고 보면 불법이 세상에 확장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영적인 낙동강을 지키고 영적인 인천 상륙작전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싸우기 위해서는 희생과 포기가 필요하다. 교회가 이단과 악법과 싸워야한다. 그래야 믿음의 야성이 생긴다악법이 통과되면 결국 교회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미리 막아야한다고 역설했다.

이후 특별기도에 앞서 오정호 대표회장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다음 세대인 젊은이들을 영적인 전사로 쓰임 받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강단으로 모두 초청하여 가득 채운 후 다함께 찬송가 586어느 민족 누구게나를 불렀다. 이어 오정호 대표회장이 특별기도의 포문을 열었다오정호3.bmp

. “우리나라를 살려주옵소서. 악법들이 제정되지 못하고 폐기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가정과 교회와 대한민국에 거룩한 방파제로 쓰임받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한 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강지철 목사(대세충기연 부서기, 대전새생명교회 담임), 대세충기연의 교회를 위한 기도를 김태식 목사(세종 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순복음복된교회 담임), 대세충기연의 영적 청정지역을 위한 기도는 박귀환 목사(충남기총 부총회장, 아산생명샘동천교회 담임), 차별금지법 및 악법 저지를 위한 기도는 박병식 목사(충북기총 사무총장, 한빛순복음교회 담임)가 뜨겁게 기도했다.오정호4.bmp

 

 이어 새로남교회는 10년간 매년 실시해온 대전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후원금’ 1천만원을 오종탁 장로(대전CTS 지사장)에게 전달을 했다. 오종탁 장로(대전 CTS 지사장)올해로 10번째 서구 보라매공원 트리축제에 후원을 해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김종우 목사(충남기총 총회장, 주하나교회 담임)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무리 했다.

 

 

대한민국의 중원(中原)을 영적인 청정지역, 윤리적 청정지역으로 세워 갑시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곧 충청지역은 지정학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심입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예절과 충절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금번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가 합심 협력하여 기독교총연합회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이 지역에서 신실하게 사역하시는 목회자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처럼 충청지역 전체가 조직적으로 사역적으로 연합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이렇게 단합한 이유는 시대적 요청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은 교회와 목회 자의 소명(Calling)이며 그에 따른 사명(Mission)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1. 하나님의 진리로 우리 고장 충청을 지켜 내겠습니다.

 

개인이나 단체나 심지어 국가 주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창조질서와 가정의 근본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동성애를 비롯한 반성경적, 반헌법적, 반사회적, 반미풍양속적 타락한 문화와 맞서서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을 지켜내겠습니다. 어떠한 단체나 세력도 반성경적, 반미풍양속적 행태를 보이거나 법제화 하려고 시도하면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 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겠습니다. 우리 고장을 진정으로 복되게 하려는 뜻을 공유하는 분들과는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겠습니다.

 

2. 극단 이슬람의 폐해에 대하여 그 실체를 분별하여 계몽하며 우리 고장과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테러 청정지역으로 만드는 일에 힘을 쏟겠습니다.

 

국경선이 사라진 글로벌 시대에 무차별적으로 밀려들어오는 반인륜적이며 반사회적이며 반문명적인 사상의 발호와 의도적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존하고 지속하기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3. 충청 복음화에 힘쓰는 교회의 본질을 훼손 호도하며 사회의 질서를 깨뜨리고 기독교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이단 사이비 집단에 대하여 온 교회가 강력하게 한 마음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단예방 사역과 이단 척결에는 모든 한국교회의 교파와 교단이 단합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만방에 드러내며 영혼구원을 최우선하며 교회건강을 힘써 도모하겠습니다.

 

4. 시대가 급변한다 할지라도 한국 교회는 지역사회의 정신문화를 고양, 보존하며 다음세대인 우리의 자녀들에게 희망의 센터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걸어온 발자취 가운데 때로는 교회의 본질을 올바로 드러내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오에 대해서는 철저한 회개와 반성을 합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은 결코 과거 지향적이 아닙니다. 과거의 공과를 분별하여 현재와 미래의 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 일은 교회다운 교회, 목회자다운 목회자, 성도다운 성도를 세우겠다는 자기성찰과 추상같은 결단을 전제 합니다. 우리는 목회자로서 과거의 실수와 실패 그리고 부족함을 겸허하게 반성하며 회개합니다. 의도적으로, 정치적으로,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교회를 음해하거나 도전하는 세력에 대하여는 그리스도의 심정을 가지고 교회를 굳게 지켜낼 것입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 소중한 모임과 조직이 은혜로우신 주님의 복 주심 가운데 수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사랑을 전하는 주님께서 쓰시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갈망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협력과 참여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로마서 11:36)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주후 202026일 출범감사예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 및 지역대표 임원 회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