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기독교총연합회(총재 조광동 목사 대표회장 권오덕 목사)는 지난 7일(목)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7대 총재 대표회장 취임 및 2016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회원교단의 권익을 위해 맡은 바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할 수 있기를 뜨겁게 기도하고 새 해 회원 서로를 축복하는 사랑나눔의 복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최문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회장 이옥자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유영호 목사의 성경봉독, 이사장 이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선 목사는 대상 4:9-10 말씀을 본문으로 '구하는 것 주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야베스에게 임했던 축복의 역사가 회원들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소망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상임회장 김무기 목사의 헌금기도, 특별기도로 '대통령과 남북통일을 위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대기총을 위해' 상임회장 윤윤철 목사, 상임회장 김병운 목사, 상임회장 주화순 목사각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곧바로 이어진 취임식은 이사장 이선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는 조광동 목사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권오덕 목사에게 취임패를 각각 증정했다.
총재로 취임한 조광동 목사는취임인사를 통해 귀한 단체에 총재의 중책을 맡아 부족하지만 서로함께하는 모임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에 취임하는 권오덕 목사는 부족한 종이 앞에 선다는 것이 매우 조심스럽지만 회원 여러분이 기도해 주시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줄 믿는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중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거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임회장 이용철 목사와 정형기 목사, 이진삼 전 육참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서기 방준흠 목사의 광고, 고문 강기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