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국내총회장 김상용 목사)는 20일 선한이웃병원에서 ‘선한이웃병원(원장 조원민)’과 ‘목회자 진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교단 총회와 선한이웃병원이 협력의 일환으로 체결하는 것으로 선한이웃병원은 총회산하 교역자(목사, 원로 및 은퇴목사, 교단파송선교사, 전도사 포함)와 그 직계가족에게 무료진료(외래, 입원, 수술)를 시행하되 건강보험 비급여와 치료재료에 대해서만 본인이 부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총회산하 교역자들과 그 직계가족은 약 1년간 선한이웃병원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무료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선한이웃병원 조원민 원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총회와 병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 역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목회자, 선교사들의 건강을 지켜 하나님 사역을 돕겠다”고 밝혔다.
선한이웃병원은 2007년 4월 개원 이후 “하나님은 치료, 우리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의료선교사 파송, 선교사 진료협력, 국내외 의료선교 동참, 의료 구제사역 및 자원봉사 등, 의료선교를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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