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회 제5차 정기총회-신임회장에 심유석 목사 선임
영산회 제5차 정기총회가 ‘주님과 함께 새 역사를 이루는 영산회’라는 주제 아래 지난 4일(금) 오전 11시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려 여 목회자로서 주신 사명 감당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금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심유석 목사의 기도, 정경자 목사의 성경봉독, 허경희 목사의 특송,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잠 3:1-10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종’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세상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항상 감사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 하나님 영광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위해’, ‘영산회와 산하 섬기는 교회와 주의 종 가정과 건강을 위해’ 한추자 전도사, 이미순 전도사, 강정숙 목사가 각각 제목기도를 인도했다. 허정자 전도사의 헌금기도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산회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김상현 목사의 광고, 이영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오찬 후 열린 총회에서는 각종 업무 및 감사보고를 받고 신임원진 선임을 발표했다. 신임회장에는 심유석 목사가 선임되었으며 상임부회장 윤등자 목사, 부회장 정경자 강정숙 김상현 목사, 한추자 이미순 전도사, 총무 신은순 목사, 서기 오충복 전도사, 재무 김경애 전도사, 회계 조영주 목사 등이다. 신임회장 심유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조용기 목사님의 여제자들로서 50년 사역의 희망과 열정을 이어갈 것이며 역동적인 부흥운동으로 모이는 영산회, 기도하는 영산회, 성령충만한 영산회, 전도와 구제하는 영산회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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