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지방회(회장 표용배 목사) 세계로교회(담임 차충열 목사) 기도원(원장 김복희 목사) 증축감사예배가 지난달 25일(목) 오전 11시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 90번지 동교회 새성전에서 드려져 세계를 향한 복음화의지를 더욱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감사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박순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 전임회장 김희태 목사의 대표기도, 증경회장 박성덕 목사의 성경봉독, 세계로교회 아가페성가대의 찬양, 교단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약 2:18-26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고 전하고 이 진리를 믿고 믿은 대로 행하는 행함이 있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다 될 것을 강조하고 축복했다. 이어 지방회장 표용배 목사는 담임 차충열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원장 김복희 목사는 교회연혁을 보고했다. 증경회장 송한영 목사와 글로리아신학교 학장 신영광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회계 김병남 목사의 헌금기도, 조은영 교수의 헌금 워십찬양, 총무 박범식 목사의 광고, 교단 증경총회장 이창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세계로교회는 1998년 4월 19일 성동구 옥수동에서 창립하여 목회사역을 감당해 오다가 2004년 강원도 횡성으로 교회와 기도원을 이전하여 초대교회처럼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다음해인 2005년 하나님의 기적적인 섭리와 도우심 속에 세계로교회, 기도원 소성전을 봉헌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이후 동 교회는 2006년 4월 1일 대성전 기공예배를 드리고 그 해 10월 28일 대성전을 헌당하게 되었다. 2008년에는 횡성군내에 임야를 포함 대안학교 및 복지시설 부지로 약1만평을 매입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대성전 증축과정을 거쳐 이번에 세계로교회 증축 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날 예배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한 뒤 조용목 목사는 강원남지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통합된 교단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조 목사는 통합된 총회의 적법성에는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한점 의혹 없이 진행되었으며 교단을 사랑하는 총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헌신에 깊이 감사하고 신의성실로 함께 할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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