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에서 ‘사도행전적인 교회’ 다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제58차 총회 제1회기 교역자 5차 연수교육이 지난 18일(목) 포항 안디옥교회(담임 배진기 목사)에서 총회교역자연수원(원장 문정렬 목사) 주관으로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열렸다. 안디옥교회 대성전을 가득 메운 교역자들은 '21세기 사도행전적인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에서 목회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아 사역에 나선 이루 가장 큰 은혜와 강열한 도전을 받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교단의 발전, 교회의 부흥과 비전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각오하는 등 큰 도전을 받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연수교육은 오전 10시 개회사와 개회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시작되어 오후 4시 30 폐회예배에 이르기까지 시종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한 가운데 계속되었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문정렬 목사는 히 11:24-26 말씀을 본문으로 ‘위대한 영도자 모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의 참 본질을 깨닫고 위대한 영도자 모세를 통해서 어떠한 목회관과 지도력을 가져야 하는지 배우고 깨닫는 목회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문 목사는 또 “온유하고 겸손한 모세, 충성된 종 모세, 사랑과 관용의 모세, 후계자를 양성한 모세와 같은 지도자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교단의 비전과 단합 나아갈 길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교단의 원로인 문 목사는 이어 교역자들에게 흔들림 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의로운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디옥교회 대교구장 신흥섭 목사는‘안디옥교회 예배’를 소개하고 은혜로운 찬양 깊이 있는 말씀을 예로들어 설명하고 축제 같은 예배를 강조했다. 안디옥교회에서 제공한 오찬 후 ‘안디옥목회철학’을 주제로 교단총회장 배진기 목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배 목사는 특강을 통해“소명의식이 분명한 목회자, 확고한 목회청ㄹ학이 있는 목회자, 목적이 분명한 교회, 하모니가 잘 이루어진 교회가 되어야 함"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계속된 특강에서는 안디옥교회 대교구장 윤철희 목사와 이기봉 전도사, 이봉은 전도사, 송병훈 목사의 ‘안디옥 목장 소개’, ‘안디옥포도원 소개’, ‘안디옥 파워웨이브’, ‘안디옥 새싹마을’ 등 교회 프로그램운영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전도활동에 큰 도전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배진기 목사는 특강을 통해 ‘선교하는 교회’를 주제로 하나님께서 사역자들에게 맡기신 사명은 ‘선교’라고 강조하고 선교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폐회예배에서는 “선교는 이벤트가 아니라 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자리를 함께 한 교역자 모두는 하나 되어 받은바 은혜에 감사 드리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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