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23일, '교회성장 동력세미나' 서 전략 제공
한국교회의 약 70-80%가 미자립교회로 알려지고 있다. 한 해 동안 문을 닫는 교회만 3천여 개로 추정된다. 이들 교회가 미자립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겠으나 교회성장 전문가들은 교회내 전문적인 사역 프로그램 도입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를 위해 중대형 교회의 도움은 필수요소일지 모른다. 미자립교회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해 4월 출범한 '겨자씨성장교회연합(대표회장 백광진)'. 최근 대표회장 백광진 목사는 "겨자씨성장교회연합은 한국교회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백 목사는 "이 전략을 가지고 나누는 사역을 펼쳐 한국교회의 민족복음화를 이루고 싶다"면서 "그 일환으로 어려운 교회들의 자립을 돕고 성장의 발판역할을 하고 싶다"며 단체를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이 단체는 이달 22일과 23일 잠실동교회(백광진 목사)에서 '2010 교회성장 동력세미나'를 개최하고 미자립교회의 성장과 자립 전략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교회의 종합적인 시스템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회들이 토탈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를 열어 참여 교회들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단체가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토탈 솔루션 소프트웨어'란 교육시스템, 선교시스템, 복지시스템, 구제시스템, 문화시스템을 담고 있다. 전도 정착 양육 제자훈련 등을 각 시스템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을 맡고 있다. 백 목사는 "초대교회가 실시했던 사역을 시스템화 했다"면서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이 전략을 실천하면 교회가 부흥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또 "이 행사는 한국교회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집약해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겨자씨성장교회연합, 나눔과 기쁨, 송파구성시화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강사로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이광훈 목사(세계스포츠선교회 회장), 김봉일 목사(크리스천성공학교), 백광진 목사(잠실동교회) 등이 참여하고 참가비는 전액무료다.(문의:070-4010-2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