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키기 세미나’와 ‘침술무료봉사’
순복음추계교회(담임 김찬애 전도사. 협동 조원익 목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영혼구원과 전도를 목적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또한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건강 지키기 세미나’와 ‘침술무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봉순복음교회 침술선교회(회장 정인섭 장로)의 후원과 금강순복음교회(담임 장호순 목사) 침술선교회의 협력으로 구랍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추계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되었다.
추계마을은 이농으로 인한 농촌지역 고령화가 확산되어 거주 주민연령이 거의 65세 이상 80세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된 농사 일을 직접 경작하는 고령화마을이다. 그래서인지 거의 모든 사람이 신경통, 무릎관절, 허리, 어깨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한마디로 말하자면 종합병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생기 침’으로 살을 뚫지 않고 365 혈자리를 찾아 기를 공급하는 의술로 효험이 입증된 시술이다. 냉증, 수전증, 각종 혈관계 질환이 기도하며 섬기는 이들로 인해 즉시 치료되는 등 현장에서 기적적인 역사를 체험한 주민들은 서로 고맙다면서 교회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하는데 나도 이제부터 교회에 다녀야겠다며 복음전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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