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사랑, 나눔 그리고 축제”
오는 8월 1일 2012 진도국제씨뮤직페스티벌 열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인 ‘2012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조직위원장: 전정림 목사)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5회 축제는 7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1일과 2일 이틀간의 찬양축제와 8월 3일 열린음악회로 구성, 세상에서 지치고 상한 다음세대의 일꾼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높여 드리고 찬양할 때 쉼과 안식, 회복을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야제는 30일 오후 7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남도연합대성회로 드려진다. 찬양축제는 최고의 무대시스템과 찬양사역자들이 회중과 함께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된다. 열린음악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씨뮤직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크리스천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대중 가수를 초청하여 진행하게 된다.
남도연합대성회의 주강사로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나서며, 찬양축제에는 두드락, 샘 앙상블, 김브라이언, 워십코리아 등이, 둘째날 찬양축제에는 뉴클리어스, 리브가, 다윗과요나단, A Voi 등이 출연한다. 셋째날 열린음악회에는 남진, 태진아, 송진우, 임청화, A Voi, Aros, 뉴클리어스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극동방송과 기아대책이 함께 축제 기획과 진행에 참여했다. 목포 극동방송에서는 서남단 지역에 성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게 되며, 기아대책에서는 전세계 기아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씨뮤직페스티벌과 함께 바자회와 후원자 모집 등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최측에서는 축제와 더불어 남도 섬지역 교회에서 성가대와 경배와 찬양을 준비하고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2번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성가대를 위해서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Avoi에서 성가선곡과 지휘 그리고 성가 각 파트별 발성과 연습방법을 세미나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찬양팀을 위해서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인 전주대 경배와찬양학과 김문택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들과 함께 찬양인도와 실제 그리고 각 악기 파트별 연주와 합주의 실제를 세미나를 통해 나누게 된다.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은 진도군교회연합회가 주관이 되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하고 진행한다. 섬지역 목회자들의 열정과 헌신, 기도로 수 많은 어려움 속에서 다섯 번째 항해를 하고 있는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크리스천 청소년과 청년, 젊은 세대들이 누릴 수 있는 크리스천 축제의 문화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 관심과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편 이번 제5회 2012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도 앞바다에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려지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참석자들은 3일 동안 폭40m, 길이 2.8km의 바닷길을 걸으면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행하셨던 기적의 역사를 찬양과 함께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진도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휼륭한 휴가지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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