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일꾼으로 사명 감당을 위한 헌신 다짐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이사장 양정섭 목사),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형렬 목사),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 목사) 3개 단체는 지난 11일(월)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신년하례연합예배를 드린 가운데 가입교단 총회장, 총무와 임원 대표들은 한 해 동안 더욱 충성된 일꾼으로 사명 감당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노종관 목사(세교연 상임부총재)의 사회로 김권현 목사의 대표기도, 서경숙 목사(예장합동부흥총회 부총회장)의 성경봉독, 개혁중창단과 김병섭 목사(예장정통총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박형렬 목사가 ‘성경이 소망입니다’(잠 17:10~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여 성경에 소망을 두고 힘 있게 전진해야 하며 특히 어렵고 힘든 시기에 분별력 있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금년에는 우리 모두 새롭게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화해와 화목을 이루어가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해 △한기협, 한개협, 세교연 3개 단체를 위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김성한 목사(예장기도총회 총회장), 임정태 목사(한기협 이사), 최옥석 목사(세교연 대표회장)가 기도를 인도한 후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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