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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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찬양대원을 위한 목소리 개발법
조회수2792
2009-11-12 09:04

서울신학대학교 강사
신촌성결교회 베다니찬양대 지휘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찬양할 수 있는 목소리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는 꾸준하게 훈련 할 때에 더욱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목회자 또는 찬양대원들은 오랜 시간 설교를 하거나 노래하게 되는데,
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랜 시간 무리하게 목소리를 사용하게 되면
쉰 목소리로 변하거나 성대 결절의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이는 목소리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훈련의 부족에서 오는 결과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즉, 피곤을 느끼지 않는 건강한 목소리를 개발할 수 있는 
실제적인 활용 방법들을 3 회에 걸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소리 개발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입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호흡이 좋아야 합니다.
참고로 대가들은 팽생 하루 2~3시간 정도를 꾸준하게 연습한다고 합니다.
호흡을 잘 하기위해서는 평상시 꾸준한 훈련이 중요한데 매일 걸어다니면서
골반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길을 가거나 설 때, 또는 시간이 날 때에 숨을 길게 내쉬는 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때에 항상 숨을 내쉬기 전 잠깐 멈추었다가 내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자세는 가슴을 높이 유지하고 횡경막 근육을 확장하고 골반근육과 둔부근육을 올려서 받칩니다.
그리고 잠시 멈춘후에 숨을 충분히 원하는 만큼 길게 내쉽니다.
말소리나 노래소리는 들이마쉬는 호흡보다 길게 내는 능력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만큼 호흡을 내쉴 수 있도록 강하게 훈련해야 합니다.

 목소리를 잘 내기 전에 신체의 근육은 유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근육을 유연하게 유지한다는 것은 혈액을 근육의 방향으로 돌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근육을 긴장하지 않고 신체적, 심리적인 압박감이나 긴장감 없이
원하는 순간에 몸이 동작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항상 가슴은 늘 높이 유지하고 자세를 무너뜨리거나 아래로 처지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악을 하는 사람은 호흡을 강화하기 위해서 운동선수와 같이 끊임없이 훈련해야 하는데,
목소리와 관련된 횡경막과 골반근육이 유연하고 강인하게 강화되어 있어야
오랜 시간 말하거나 노래해도 무리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님과 찬양대원들이 강인한 의지로 꾸준히 호흡 훈련함으로써
기악 연주자들이 더 좋은 악기를 소유하는 것과 같이 더 좋은 목소리를 소유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