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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예술의 일치...임윤임 목사 제9회 개인전 감사예배----신앙과 예술의 조화를 이루는 ‘믿음의 화폭’으로 하나님께 영광
조회수 4 추천수 0
2025-11-12 11:40
작성자 Level 8

임윤임 목사 제9회 개인전 감사예배 드려

신앙과 예술의 조화를 이루는 믿음의 화폭으로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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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8()~15(), 한중문화관 화교전시관 1

 

예장 합동개혁 시온성교회 담임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임윤임 목사의 제9회 개인전이 118()부터 15()까지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38번지에 위치한 한중문화관 화교전시관 1층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신앙과 예술의 일치라는 주제로, 삶 속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와 영감을 캔버스 위에 녹여낸 작품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임 목사는 한 점 한 점의 작품 속에 기도와 묵상을 담으며 신앙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삶의 여정을 표현했다.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본격적인 전시 개막에 앞서 118일 오후 3, 한중문화관 전시관 현장에서 9회 개인전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예배는 임승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찬송가 438내 영혼이 은총 입어를 함께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올려드렸다.

이후 남윤국 목사는 창 12:1 말씀을 본문으로 운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예술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믿음의 사명을 감당해온 임윤임 목사님의 삶에 존경을 표하고 더욱 크게 쓰임 받으시는 목사님이 될 것을 권면했다.

이어 임마누엘 선교사와 문병근 필리핀 선교사, 이진선 권사, 김정호 전도사 부부의 축사와 축가가 이어졌으며, 감사의 인사 시간에는 임윤임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아홉 번째 전시회를 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과 기도로 동역해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예배는 남윤국 이사장의 축도로 마무리되었으며, 2부 순서로 테이프 커팅과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참석자 전원이 전시 개막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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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붓끝으로 새긴 빛과 소망의 이야기

이번 전시에는 임 목사가 기도로 준비한 신작들이 선보였다. 구원자 예수를 주제로 한 작품을 비롯해 소망의 빛’, ‘임재’, ‘열매 있는 삶’, ‘오직 예수’, ‘축복의 통로등 삶과 믿음을 예술로 고백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임 목사 특유의 밝고 강렬한 색채와 섬세한 붓 터치는 감상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신앙의 감동을 전했다.

임윤임 목사는 예술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누는 또 하나의 선교라며 그림을 통해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믿음과 소망의 메시지를 세상에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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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이어온 예술 사역의 여정

임윤임 화백은 200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전시회를 이어오며 신앙예술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2015년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 종합대상(국회의장상)2019년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성과 신앙성을 겸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해외 선교 사역을 위해 사용되고 있어, 그의 작품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선교의 통로가 되고 있다. 이번 제9회 개인전은 임윤임 목사의 예술세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 넓어졌음을 보여주며, 신앙의 고백이 담긴 그림이 어떻게 영혼을 위로하고 세상을 밝히는지를 증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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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그림 속에 기도가 느껴진다”, “신앙이 예술로 표현된 귀한 작품이다라고 전하며 감사와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어온 믿음의 여정 위에서, 임윤임 목사는 오늘도 붓끝으로 복음을 전하는 예술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010-8709-6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