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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다시 세우는 교회, 다시 잇는 미디어 사역"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사역 위한 포럼 개최
조회수 9 추천수 0
2022-09-01 10:39
작성자 Level 8

아신대학교(이하 아신대교육연구소와 교육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미디어 컨텐츠 제작 소비 과정에서 기독교적 가치관 기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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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일 토요일 아신대학교(이하 아신대) 교육연구소와 교육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는 "다시 세우는 교회, 다시 잇는 미디어 사역"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사역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지윤 박사(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가 미디어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들을 바로 할 필요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리고 변화하는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방적 소통이 아닌 쌍방적 소통을 위한 관계 구조가 형성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제 미디어는 단순한 전달의 수단이 아니라 메시지를 만들어내고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것이다. 박요셉 PD(유튜브 채널 <워크맨> 연출, JTBC STUDIO PD)는 유튜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과정과 유의점을 제시하였다. 권혁만 교수(아신대 교육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KBS PD)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미디어의 현실을 짚어주고 이에 대해 기독교의 입장에서 마련할 수 있는 대안들이 무엇인지 제시하였다.

 

교회 그리고 기독교공동체는 이제 미디어에 대한 단순한 비판과 경계를 넘어서 보다 적극적으로 미디어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지윤 박사가 지적한 것처럼 무엇보다 먼저 미디어 자체를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미디어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 없이 우리에게 익숙한 틀에 따라 미디어를 논하는 것은 미디어에 대한 오해를 초래하고 누적시킬 뿐이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잘못된 대응방식을 만들어 네게 된다. 이런 점에서 이번 포럼은 미디어에 대한 매우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본다. 또한 박요셉 PD를 통해 현장에 있는 미디어 컨텐츠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이해하면서 또한 수용자들에 대한 이해가 선결되어야 함은 확인하였다. 권혁만 교수의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에서의 논의들은 미디어를 다루는 기준에 대해 다시 한번 확실히 하였다. 미디어 컨텐츠를 만들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에서 기독교적 가치관이 기준이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다음 세대들의 미디어 활용을 위한 교육 뿐 아니라 미디어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노력 또한 필요한 것이다.

 

포럼을 통해서 무엇보다 기독교가 기존의 미디어를 사용한 방식이 일방적 전달에 치우쳐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기독교의 미디어 활용에 있어서 수용자에 대한 이해와 쌍방적 접근의 중요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