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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유일성을 분명히 증거, 에큐메니칼 운동 교회일치, 교회연합 표방하지만 최근 종교다원주의를 넘어 종교통합으로 왜곡...‘연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과 진리 떠난 연합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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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10:38
작성자 Level 8

샬롬선교회, ‘세계에큐메니칼 평화대회반대집회

복음 없는 연합·진리 없는 평화는 성경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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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선교회(대표 변병탁 목사)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에큐메니칼 운동의 최근 흐름에 우려를 표하며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샬롬선교회는 99() 오전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앞에서 세계에큐메니칼 평화대회 반대집회를 열고, 에큐메니칼 운동이 교회 간 연합을 넘어 종교다원주의와 종교 간 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집회는 1부 예배와 2부 규탄 및 기도회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윤지환 목사(일사각목회자연합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준호 목사(임마누엘 선교재단 대표)가 대표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사도행전 412절을 함께 읽으며 구원의 유일한 길이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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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말씀을 전한 이동주 교수(전 아신대 교수·바이어하우스학회 회장)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현대 에큐메니칼 운동과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 교수는 현대 기독교가 성경적 세계관을 표방하면서도 제도적으로는 복음의 세속화와 종교다원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WCC의 변화 과정을 언급하며 타종교와의 대화가 선교의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속사역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종교다원주의와 관련해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유일성을 분명히 증거한다며 사도행전 412절의 말씀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교회가 타종교와의 연합을 추구하기보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된 믿음의 공동체로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령은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려고 강림하셨다교회는 세상 끝날까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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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규탄 및 기도회에서는 변병탁 목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원용 목사(영등포노숙자공동체교회), 이상덕 교수(국가재건 국민연합 사무총장), 고병찬 목사(운정참존교회)가 차례로 규탄사를 전했다.

변병탁 목사는 취지문에서 에큐메니칼 운동이 교회일치와 교회연합을 표방해 왔지만 최근에는 종교다원주의를 넘어 종교통합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WCC와 로마 가톨릭의 관계 및 한국교회 내 에큐메니칼 기구들의 활동을 언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보다 인간적인 평화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흐름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 목사는 특히 한국교회가 교회연합이라는 명분만을 앞세우기보다 성경이 가르치는 진리와 복음의 본질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탄사에 나선 고병찬 목사는 연합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과 진리를 떠난 연합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 목사는 요한복음 146절과 사도행전 412절을 근거로 예수님은 여러 구원의 길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길이라며 사람을 사랑하고 서로 다른 종교와 사상을 존중하는 것과 복음의 진리를 양보하는 것은 구별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십자가 없는 평화는 참된 기독교의 평화가 아니며, 복음 없는 교회 일치는 성경적인 일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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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른 종교인들과 사회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일 자체를 부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러한 협력이 복음의 진리를 포기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고 목사는 “WCC나 에큐메니칼 운동에 참여하는 모든 개인과 교회를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복음이 복음다워지며 그리스도가 교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교회를 향해 다시 십자가 앞으로, 성경으로, 예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진리를 잃어버린 평화나 복음을 잃어버린 연합은 교회가 추구해야 할 목표가 아니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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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석자들은 이어 WCCNCCK의 회개와 각성을 위해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복음 회복과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계승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이번 집회는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찬반 논쟁을 넘어 한국교회가 교회의 연합과 사회적 평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의 권위를 어떻게 지켜갈 것인가를 다시 묻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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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선교회는 10일에도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관련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집회는 오전 730분부터 10시까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130분까지, 오후 530분부터 630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