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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총 온누리에 가득하길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위 갈등과 분열의 역사 극복

부활의 인류구원의 메시지와 함께 한국교회 연합운동 계속돼야

사)한국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사)한국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표이사이광용 목사, 이하 한부연)는 지난 4월 20일(주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31길 6 동위원회 회의실에서 ‘부활의 주님, 한국교회에 d시옵소서!’라는 주제로 나라와 민족, (사)한부연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총을 찬양했다.

이날 예배는 한부연 이사 류한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예장총연 김화인 목사의 대표기도, 예장총연 서기 김영복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보수 합동 총회 오영호 목사의 예장합동전국연합 총회 임원일동의 찬양, (사)예장총연 고문 예영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예 목사는 막 16:14-20 말씀을 본문으로 ‘부활의 권능’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것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사시기 위함이요 영원한 멸망의 지옥에 떨어지게 될 우리를 위해 그토록 참혹한 십자가의 대속을 희생적으로 감행하신 것도 우리를 구원하셔서 영원히 함께 동거하시기 위함이며 우리를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셔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고 누리게 하시기 위하여 그토록 오래 참으시고 아픔을 기꺼이 감수하신 것”이라고 전하고 부활의 권능을 의지하여 승리와 소망의 삶을 살아가며 온 땅에 전하는 모두가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특별기도로 ‘나라와 통일을 위해’, ‘새로운 대통령과 정계지도자들을 위해’, ‘국가안보와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사회, 윤리 도덕과 저출산 회복을 위해‘, '종교혼합주의 WCC 및 이단패망을 위해’, ‘한국교회 말씀개혁과 성령충만을 위해’, ‘(사)한부연 성령충만과 연합 일치를 위해’, 김병선 목사, 김남식 목사, 양유식 목사, 최명철 목사, 권혁은 목사, 오선미 목사, 하석수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곧바로 (사)예장총연 고문 김원식 목사의 축사, (사)한부연 김기형 목사의 축사, 예장보수 합동 총회 임원일동의 헌금찬양, (사)예장총연 이사 김순종 목사의 헌금기도, (사)한부연 대표이사 이광용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사)예장총연 고문 염장호 목사의 축도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의 모든 순서를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며 은혜가운데 마쳤다.

한국교회의 부활절연합예배는 보수와 진보의 분열 등 한국교회의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같이해 왔으며 (사)한국부활절연합예배의원회(대표이사 이광용 목사)가 그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갈등과 분열의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지만 그 뿌리가 연합이라는 기반위에 지금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는 만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주는 인류구원의 메시지와 함께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