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 4:18-22 “예수님은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셨고,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고 본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도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제자로 부르시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거룩하신 부르심 앞에 우리는 어떤 각오와 결단으로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할까요? 1. 주님의 부르심 앞에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눅14:27에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어떤 십자가든 그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는 수고스럽고 고통스럽고 괴롭고 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의 십자가를 대신 지시고 가셨기에 우리도 마땅히 내가 져야할 사명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합니다. 유명한 신학자인 슈마이카의 조사에 의하면 주님의 부름을 받았던 사도들은 다음과 같이 순교했다고 합니다. 마태는 이디오피아에서 검에 찔려 순교했고, 마가는 알렉산드리아 시가지에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순교를 당했고, 누가는 감람나무에서 목 베임을 당했고, 베드로는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했고, 야고보는 예루살렘에서 목이 베어 순교했고, 바돌로매는 화형을 당하여 순교했고, 안드레는 십자가에 매여 순교했고, 도마는 인도에서 비참하게 죽임을 당했고, 유다는 화살을 맞아 순교했으며, 맛디아는 목이 베어 죽음을 당했고, 사도 바울도 목이 짤려 순교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주를 위해 생명을 바치는 영광을 찬양하며 주를 따는 제자들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거룩하신 부르심에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되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를 바로 지고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본받고 나아가는 신앙이 되어져야 합니다.
2. 주님의 말씀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8:31에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주님을 따르는 성도들은 반드시 말씀을 들어야 하고 말씀으로 순종해야 하고 그 말씀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에 거하지 않고는 주님을 따를 수도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도 주님의 제자가 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15:4에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하셨고, 요15:6에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맥아더장군은 그의 자서전에서 말하기를 “나는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에 성경 한 장을 보지 않고는 잠자리에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전 미국 대통령 조지 워싱톤은 “미국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3.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 우리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말씀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를 부르신 목적도, 교회를 세우신 목적도, 우리에게 각각 직분을 주신 것도,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데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르고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녀로서 끊임없는 기도와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하여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1)주님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요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고, 요1:12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빌2:5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 하셨습니다. 2)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마6:33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 힘써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딤후 4:1-2에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4)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행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5) 영혼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죄인을 사랑하시고 병든 자를 사랑하시고 가난한자를 사랑하시며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품고 모든 영혼을 찾아가야 합니다. 오늘 주님을 따르는 자는 1.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요. 2. 말씀 안에 거하며 주님을 따르는 자요. 3.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주님을 따르는 자 되어야 합니다.
***연천순복음교회*** 담임 임영광목사 (경기지방회회장, 6포병여단민간성직자회 회장, 연천순복음교회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