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도발에 대비하자!
미국과 일본의 정치인등 사회 지도층이 가장 무서워하는 낙인이자 최상급의 욕은 “거짓말쟁이”라고 한다. 이렇게 한번 낙인찍히면 공직생활은 끝장이다. ‘워터게이트’사건으로 물러난 미국의 37대 닉슨 대통령(재임1969~74)이 대표적인 경우다. 워터게이트 사건은 72년 6월 대통령 재선을 위해 비밀공작반이 워싱턴의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민주당 본부에 몰래 들어가 도청장치 하려다 들통 난 사건이다. 애초에 닉슨은 무관함을 주장 했으나 나중에 들통 낫다. 닉슨도 처음엔 궁지에 몰리자 우리나라 정치인들처럼 “아니다” 또는 “알지 못 한다‘고 했지만 결국 탄핵을 받고 물러나야 했다. 우리나라 국민이 영화에서처럼 사회 지도층에 단 하루라도 거짓말을 못하게 해 달라고 주문을 건다면 어떻게 될까?, 현대인들은 거짓말 없이 정말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것일까?(출처 : 중아일보 2003, 20, 28 ) 일본의 정치인등 사회 지도층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거짓말쟁이라니’ 도저히 납득 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2013년 3월 15일 ‘닛혼 테레비죤’에서 “일본이 거짓말 잘하는 국가 4위! 한국은 15위”라고 방송된 것에 대하여 우리 네티즌 들은 날조라는 표현들이 강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대다수는 세계에서 가장 거짓말을 잘하는 나라가 일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이 우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해 왔기 때문에 납득할 수 없다는 것이리라 본다. 그러나 한국의 순위가 15위로 발표 된 것에 대해서도 일본의 시청자들은 방송국이 또 날조를 시작 했구나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가 그들에게 행한 것을 두고? 아니면 우리의 정치인, 공직자, 언론인들이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행한 것을 두고 말하는 것일까? 그런데 해방68주년을 앞둔 우리들에게는 공포의 메시지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다시금 침략의 빌미를 사전에 확립해 놓고자하는 일제가 자국민을 이용해 세계를 향한 희대의 사기극을 조장하는 것은 아닌지? 자국민의 여론 조사를 빌미로 ‘다케시마(竹島. ’독도‘의 일제 명칭)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이제 고유영토다 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조사는 사전에 자기 내 땅임을 교육을 통하여 알리고 실시한 여론조사로 자국민은 물론 전 세계를 향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손으론 평화의 악수를 하며, 한손으론 ‘가미가제 자살 특공대’를 출격시킨 일제의 근성을 다시 드러내고 있음이 아니겠는가? 독일의 통일 대통령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독일어: Richard von Weizsacker, 1920년 4월 15일 ~) “과거에 눈을 감은 자는 현제에도 눈을 멀게 된다.”, “역사의 빚을 잊지 말고 자유와 정의와 평화의 사명을 다하자”고 하였으나 일제는 ‘나찌의 헌법 개정 방법을 취하자’며 독일과는 정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고작 “엄중 항의 한다”라는 수사이다. 문제는 우리 정부의 그러한 항의를 하면 그들이 놀라 자빠지는가? 아마도 어린아이가 응석을 부리는 정도로 보아 넘기지나 않을까? 따라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일제의 속담에는 ‘방심하면 적이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우리 대한민국도 방심하면 또다시 일제의 군화 발에 짓밟히고 말 것이다. ‘한미전시작전권’이 일제가 침략해 올 때에도 그 영향이 미치는 것일까? 따라서 일제에게 당한 아픔의 역사를 절대로 잊지 말고, 세기의 거짓말쟁이 일제의 도발에 대비하 여 우리 대한민국 영토는 우리가 지키기 위한 ‘적극적 평화(방어)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