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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명지대서 '2009 성서한국 대회' 개최2009-08-11 12:06
작성자 Level 8

청년들에게 진정한 '회심' 위해 '도전' 

'2009 성서한국전국대회'가 '회심'을 주제로 8월 3일부터 닷새동안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교회와 선교단체 그리고 기독교단체들이 공동참여해, 사회 각 영역에서 기독청년 학생들을 헌신자로 세우고자 마련됐다.
2년마다 개최되온 성서한국대회는 올해, '청년학생대회'와 '사회선교사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청년학생대회는 기독청년학생들에게 '참된 회심'을 목표로 전인격적 회심을 경험할 수 있는 전체집회와 하나님 나라의 바른 삶과 앎을 도전하는 주제성경 강해 등으로 나흘간 진행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사회선교사대회는 참가자들 중 더 깊게 헌신할 청년들과 각 영역 활동가들, 전국의 동역자들이 동참해 정보교환 및 사회선교사들의 축제로 이틀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법과 정치, 언론, 통일 등 사회 각 영역별 주제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일 저녁 또한 3일간 진행된 영역별 주제강의는 매일 전문활동가들이 12개의 강의를 진행해 각 주제영역마다 심도있는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집회 중에는 짐 윌리스의 저서 '회심'을 바탕으로 기획영상이 상영돼 청년들에게 '회심'으로 도전케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전체특강은 임종원 장로(전 통일부 장관)이 나서 남북의 현 상황과 민족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만열 장로(전 국사편찬위원장)는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도전의 강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