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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우디에 있는 시내산이 중동 평화의 키2009-05-28 10:44
작성자 Level 8

세계 단일 종교, 정부 꿈꾸는 음모 커지고 있다”
북부아라비아의 시내산 비밀 밝힌 김승학 박사

“세계는 경제단일화와 종교단일화를 통해 하나가 되는 일을 꿈꾸는 자들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경제의 추락도 이런 음모 속에 진행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미국의 힘은 점점 잃어가고 있고, 달러도 세계의 화폐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는 날이 올 것입니다. 세계가 하나 되기 위한 음모는 중동의 이슬람 세력과 불교는 물론 가톨릭까지 가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대교가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핵심은 북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이 키가 될 것입니다.”
5월 21일 ‘중동 정세와 세계 경제 추락 속의 한국-북부 아라비아 탐사를 통한 시내산의 비밀’ 주제로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포럼에서 김승학 박사(한국기독교선교박물관 성경연구위원장)는 최근 경제의 어려움은 보이지 않은 음모 속에 일어나는 현상 중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세비넷과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명순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 김승학 박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주지사 왕자 한방주치의로 16년 있으면서, 발견한 시내산 탐사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승학 박사는 “현재 시나이반도에 있는 시내산은 가톨릭이 일방적으로 정한 것으로 성경의 내용과 너무 다를 뿐만 아니라 그 땅인 옛적부터 지금까지 애굽이었다”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와 미디안 땅에 있는 시내산에서 만날 것을 약속했으며 그 미디안 땅은 옛적부터 북부아리비아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시내산이 사우디에 있는 것을 이스라엘 정부도 최근 확인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나 요르단 정부도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분쟁을 염려해 숨기고 있다”며 “이곳을 중심으로 이스라엘과 중동 국가들 간에 첨예한 대립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특히 김 박사는 전자신분증, 금융거래, 의료용, 신분확인, 범죄예방, 매매, 위치 확인, 노인치매 예방, 미아방지, 출입세관 관리 등 다방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베리칩이 상용화되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전세계에 확산될 때, 사람의 통제도 이뤄지는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견했다.
그는 “유대인들이 경제패권과 중동의 막대한 오일달러를 중심으로 이슬람세력 확장,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의 연합과 연대는 그리스도인들의 수난을 예고하는 것이기에 깨어 있어야 할 때다”고 말했다.

김진영 차장(nspirit@hanaf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