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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7-12-16 12:4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박영수_세트전도_부산111.jpg (1.91MB)



성령님의 기뻐하심으로 놀라운 역사 체험


할렐루야! 먼저 귀하신 우리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부산에 위치한 진리등대교회 서우진 목사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11월 30일~12월 1일까지 가족세트전도컨퍼런스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세트전도컨퍼런스 날짜를 정하고 보니 성령님의 기뻐하심으로 저희에게 갑자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는 2017년 11월 26일 주일, 어떤 남자분이 문을 열고 예배시간에 들어왔습니다. 얼굴을 보니 몇 달 전에 노방에서 전도할 때 박영수 목사가 가르쳐준 가족세트전도로 영접시킨 남자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분이 말하길 “교회간판이 허술해서 이사 간 교회 같기도 하고, 이사 안간 교회 같기도 하였는데... 올라오니 교회가 있네요”라는 것입니다.
저는 개척교회 형편이 이렇다 저렇다는 말은 하지 못하고 그냥 웃고만 있었는데 그 분이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면서 “제가 간판을 해드릴 테니 견적을 내보십시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견적을 내니 바로 간판비가 통장으로 들어와서 새로운 간판이 생겼습니다.
가족세트 전도를 통해 만난 이 남자는 부산사람도 아니고, 우리 교회 앞에 재개발하는 곳의 건설회사 노동자로 일하시는 분입니다. 교회 다녀본 경험도 예전에 잠깐 다닌 것이 전부이고 직분도 받은 적이 없는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적의 역사로 우리 교회에 물질로 헌신하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두 번째 역사는 전도의 현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박영수 목사가 현장을 사수하라고 하였는데 시키는 대로 했지만 평소에 전도하러 나가서 영접은 시키는데 그 중에서 꼭 해야 될 사람들을 놓쳐버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놓쳐버린 한 사람을 만나서 박 목사가 바로 영접을 시키고 이름과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제가 평소에 전도하러 다닌다고 했지만 제가 약해서 영접을 못시킨 그 사람을 영접시키고 나니 얼마나 기쁜지요!
제가 못하는 것을 박 목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박 목사는 “이번 주에 이분이 교회에 올 것이다”라고 하니 더 기뻤습니다.
이번 집회에 박영수 목사가 22명을 영접시키고 서울로 올라가면서 “오늘 오후에 다시 그 자리에 가서 전도하라”고 하여 그대로 따른 저는 6명을 영접시켰습니다. 이 일을 박영수 목사에게 전화로 전하니 “2명을 더 전도해서 30명을 채워라”고 하였는데 걱정이었습니다.
지금은 해가지는 저녁시간이고 조금 있으면 금요기도회인데... 하지만 어떡하겠습니까? 전도 2명부터 먼저 해 놓고 다음 일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전도했는데 2명을 모두 채웠습니다.
이 모든 은혜가 저희들은 너무나 감격에 벅찬 것이었습니다. 영접기도 30명을 다 채우고 하나님께 또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

-진리등대교회 서우진 목사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