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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7-10-26 08:1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박영수_이유자111.jpg (91.4KB)

두려움이 없는 전도의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가?

(겔 3:8~9)



전도하러 나갈 때마다 나는 늘 두려움과 싸워야 한다.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과연 사람들이 들어줄까?’ 이렇게 여러 가지 생각으로 사탄은 전도의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더구나 아무도 없이 혼자 나간다는 두려움은 더욱 전도의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그래서 말씀을 소리 내어 읽고 기도하고 나가지만 결국 오늘도 전도지를 나누어주고 전도물품만 전달하고 돌아온 것 같아 돌아올 때는 늘 허전한 마음이었다.
이렇게 하는 전도에 대해 시간이 흐를수록 회의를 느끼며 새로운 전도방법을 찾던 중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평내순복음교회 박영수 목사의 가족세트전도는 지금껏 알아본 어떤 전도방법보다 탁월한 전도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의 말씀과 같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음을 확신하고 전도지를 들고 나가서 만나는 사람마다 지금껏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죄인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시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영접기도를 하게 하는 전도방법이다. 영접기도를 마친 사람은 담임목사가 즉석에서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와 일주일에 한 번씩 사업장 예배까지 약속까지 받아내며, 이름과 전화번호 가족사항 등 신상을 받아서 지속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전도의 열매를 거두는 전도방법이다.
오늘은 송파에 있는 예수 사랑교회에서 박영수 목사가 직접 도로변에 즐비한 영업장을 찾아가 회개기도와 영접기도와 축복기도를 한 후, 상대방의 신상을 기록하고 교패까지 부치는 전도의 시범을 보여 주었다. 전도를 나가기 전, 몇몇 사람들은 과연 이런 방식으로 전도가 될 것인지, 사람들이 순순히 기도를 받으며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줄 것인지 의심하였었다. 박 목사는 이런 무리들을 이끌고 거리로 나가 교회 바로 옆 가게부터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인사와 더불어 기도하였다. 놀랍게도 1시간 30분 동안 약 200미터 남짓 거리의 가게들을 한 군데도 빼지 않고 다 들어가서 회개기도와 영접기도와 축복기도를 한 후, 가게 앞에 교패를 붙이고 기념사진까지 촬영했다.
우리는 전도지를 나누는 일도 발걸음 떼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영업장을 들어가 즉석에서 교패까지 붙이며 전도하는 두려움 없는 전도의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전혀 주저함 없는 박 목사의 모습을 보면서 에스겔 3장 8절과 9절 말씀이 떠올랐다.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전국의 교회들이 설립되고 부흥을 바라지만 1년에 3천 5백여 교회가 문을 닫는다고 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많은 개척교회들의 한결같은 소망은 교회 부흥이다. 나 역시 이런 간절한 열망으로 이제 새롭게 가족세트전도 박영수 목사가 보여준 전도의 방법을 잘 습득하여 두려움 없이 나가 전도의 열매를 거두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이유자 목사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