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집짓기’ 나눔의 대명사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이순)가 교회 참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믿음으로 짓는 집’이라는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는 낮에는 건축현장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고, 저녁에는 교회자체 수련회 프로그램 또는 해비타트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강원 춘천, 대전광역시, 충남 천안 등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교회별 참가인원은 25-30명이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목회자들을 위한 봉사프로그램 ‘목회자가 짓는 사랑의 집’을 진행한다. 오는 6월 15일 전국지회 개최와 함께 열린다. 올해 건축이 진행되는 지회는 강원 춘천을 비롯, 경기(수원), 경기북부, 대전, 대구/경북(칠곡), 전북 군산, 전남 동부(광양), 강원 춘천, 태백 등이다. 참가대상은 각 교회 목회자 및 교회기관 종사자이며, 참가신청은 각 지회 전화 또는 e-mail로 가능하다.(02-2267-3702 내선 300, 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