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전도학교 원장 고재관 목사
한국교회 특히 작은교회를 살리는 길은 전도뿐이라는 것이 한국교회의 중론이지만 현재 한국교회는 너무 많은 전도 프로그램으로 인해 오히려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서 기존의 한국교회의 전도법에 대한 거부감이 커지고 것도 사실이다. 한마디로 전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트리플전도학교 원장인 고재관 목사는 그 해답으로 행복한 생활 전도꾼을 양성해 1년 52주 내내 전도하는 ‘생활전도’를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물건을 나눠주거나 하는 이벤트 전도가 아니라 그의 생활전도는 일상생활에서 전도와 기쁨을 함께 하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하면 매주 새신자를 등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는 특히 ‘생활전도’는 작은교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고재관 목사는 행복한 전도꾼을 양성하기 위한 ‘생활전도’ 방법 교육을 위해 트리플전도학교를 세워 전도에 관심있는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를 대상으로 매주 강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이런 생활전도법의 성과가 알려지면서 전국의 많은 교회들의 초청이 쇄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강의하고 있다. 행복한 생활 전도꾼을 양성하는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을 포함해 10주간의 훈련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고 목사는 SNS를 활용한 스마트폰 전도법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특히 대중화된 ‘카카오톡’ 서비스 통한 스마트전도방법을 소개하며, 그 예로 주일날 목사님의 설교 내용을 1분 30초 정도로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전도 대상자들에게 발송하면 메시지를 받은 상대방은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듣게 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3000만 시대에 아주 효과적인 전도법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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