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대책, 내년 1월까지 난방비 지원 캠페인 ‘희망ON’ 벌여 저소득 결손 가정 어린이들에게 난방비, 난방용품, 김장 지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내년 1월 말까지 개인, 기업, 교회와 함께 저소득 결손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난방비 지원 캠페인 ‘희망ON’을 벌인다.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은 국내 결연아동과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영세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난방비와 난방용품, 겨울철 먹을거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에너지재단이 공시한 자료에 의하면, 대부분의 저소득층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저가 에너지 공급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등유, LPG 등 고비용?저효율 에너지를 이용하고 있다. 또 최저생계비에 광열비가 포함되어 있으나 음식료, 의료비 등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은 광열비를 줄여 생존을 영위하는 세대가 많다.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은 “기아대책은 ‘희망ON’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결손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돕고자 한다” 며,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8만원이면 도시가스비를, 3만원이면 방한용품을 한 가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기아대책 홈페이지(www. Kfhi.or.kr)와 전화(02-544-9544)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KT 휴대폰 이용자의 경우, 괄호 안의 키워드(나눔, 천사, 마음, 건강, 기부, 실천, 참여, 후원, 선행, 희망기부)를 넣어 메시지를 작성해 수신자 번호 뒤에 별표(*)를 붙여 발송하면 KT에서 1건당 100원을 기아대책에 후원해준다. 또 기아대책은 교회와 단체 신청자에 한해 설명회를 직접 개최하거나 포스터 등 관련 제작물을 제공한다. 기아대책은 2003년부터 저소득결손가정 난방비 지원캠페인을 펴 개인기부자, 교회, 후원기업과 함께 국내 결연아동과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영세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 난방용품, 겨울철 먹을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억 4천여만원이 모금돼 국내 저소득 결손가정 1,343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및 영세복지시설 7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했으며, 5,700 가정에 김장과 먹을거리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후원 방법 - 홈페이지 : www.kfhi.or.kr/ 전화 : 02-544-9544 - 계좌 : 국민은행 059-01-0536-352 (예금주: 기아대책) - 설명회 및 캠페인 자료 신청 : 후원개발팀 02)2085-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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