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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교회법 전문가 소재열 박사 『교회 운영준칙, 교회법과 실정법』출간2026-02-19 12:01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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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운영준칙, 교회법과 실정법

교회 분쟁 예방을 위한 1,300쪽의 역작

 

교회법 전문가 소재열 박사가 교회 운영준칙, 교회법과 실정법(저자 소재열, 브엘북스 펴냄)를 출간했다. 부제는 교회 분쟁의 예방적 기능 수행을 위하여. 신국판 양장 1,300쪽의 방대한 분량(정가 65,000)은 한국교회 현장에서 반복되어 온 갈등과 분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려는 저자의 문제의식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다.

이 책은 교회 내부의 자치 규범인 교회법과 국가의 실정법 간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제 교회 관련 법원 판례 111건을 선별해 해설한 점이 특징이다. 이론 중심의 설명에 머물지 않고 교회 현장에서 발생한 분쟁 사례를 토대로 법원의 판단 기준과 법리적 의미를 분석해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용은 재산권 분쟁, 목회자 청빙과 해임, 교단 분열, 교회 운영권 다툼, 권징 문제와 사법심사의 한계 등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을 폭넓게 포괄한다. 특히 교회가 비법인 사단으로서 사회법 체계 속에서 차지하는 법적 위치를 명확히 설명하며, 교회법만으로는 해석하기 어려운 영역을 민법 등 실정법과의 연계 속에서 통합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추천사에 참여한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이 책이 교회 분쟁의 근원을 이해하고 건강한 운영 원칙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실제 법적 갈등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대응 기준을 제시한다고 평가한다. 교회가 신앙 공동체이면서 동시에 사회법 질서 안에 존재한다는 현실을 균형 있게 인식하도록 돕는다는 점 역시 강조된다.

특히 강조되는 관점은 사후 해결보다 사전 예방이다. 분쟁이 발생한 이후 법적 대응에 나서는 것보다, 갈등의 씨앗이 자라기 전에 운영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교회 정관, 교단 헌법, 총회 결의, 판례 분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실제 운영에 적용 가능한 기준을 제시한다.

책의 제2교회 관련 법원 판례 111선 해설은 한국교회 분쟁 현실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각 사례는 사건 배경과 쟁점, 판결 이유, 실무적 시사점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독자가 분쟁의 원인과 절차상의 문제, 예방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법학적 전문성과 목회 현장 경험이 결합된 해설은 비전문가도 이해하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회가 성장기를 지나 정체 또는 쇠퇴 국면에 접어들며 나타나는 갈등 양상을 고려할 때, 저자는 적법 절차에 기반한 질서 있는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개인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 불명확한 정관, 모호한 결의 해석 등이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교회 운영준칙, 교회법과 실정법은 단순한 법률 정보 제공을 넘어 교회의 거룩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묻는 문제 제기라 할 수 있다. 법을 외면하지 않는 신앙적 책임과, 법을 이해함으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려는 저자의 의지가 담긴 연구 성과다.

목회자와 장로, 교회 실무자, 노회 및 교단 행정 책임자 등 교회 치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이 책은 분쟁 중인 교회에는 해결의 단서를, 갈등을 겪지 않은 교회에는 예방의 기준을 제시한다.

구매 및 문의 : 031-984-9134

정가 65,000/ 기업 657-020624-04-018

(예금주: 한국교회법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