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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독교대안학교의 손꼽히는 모델 글로벌선진학교2019-10-04 11:24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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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캠퍼스 체육관 12월 준공 앞두고 후원의 손길 절실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이하 GVCS)가 지속가능한 발전적 성과들로 기독교대안학교의 손꼽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GVCS3개 캠퍼스 중 문경캠퍼스는 실내체육관이 없어 설립에 필요한 금액을 모금중이다. 문경시에서는 체육관 조성을 위해 약52천만 원을 지원했고 그동안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이 약 5억원을 헌금해 총 10억여 원이 모금됐다.

그러나 체육관에 필요한 설비, 집기, 음향, 조명, 전광판 등을 합해 23억원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준공에 필요한 부족액 13억원을 후원할 이들이 절실한 상태다.

GVCS 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영성과 지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좋은 인재를 키워내는 기독교계의 자랑인 학교가 되고 싶다면서 지속적으로 제대로 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학생들을 위한 좋은 인프라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교계가 도와주길 바란다. 교육시설을 확충해 더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진석 이사장은 “GVCS는 단 기간 내에 기대 이상으로 급성장해 좋은 교육과정이 정착됐는데 더 큰 도약을 하기 원한다면서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사역에 기독교계가 마음과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1세기야말로 국가 간 총성 없는 인재확보 전쟁이 소리 없이 치열하다. 이는 종교계에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적인 종교업무를 담당하는 전임종교지도자는 물론 신도들의 다양한 사회적 지위가 선교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기에 각 종교는 인재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개화기를 지나며 동양에서 한반도가 그 어느 국가보다도 복음의 역사가 창성했던 것은 한반도를 찾아온 초기 선교사들이 터전을 세운 교육 선교 운동이 지대한 공헌을 하였음은 역사적으로 이미 검증된 사실이다.

 

21세기형 탁월한 크리스천 인재확보에 견인차 역할 GVCS

오늘날 소위 특목고 위주로 명문대학입학을 석권하고 있는 현실에서 일부 기독교학교들이 선전하여 탁월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스럽게 보아야 할 것이다. 2019년 현재 글로벌선진학교(GVCS)는 개교 16년 차에 이르고 있으며 음성, 문경, 미국펜실베니아 캠퍼스를 잇달아 개교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졸업생들의 대학진출결과를 통해 교육의 성과가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국내 명문대학은 물론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유럽,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대학에 학생들을 진출시키고 있다. 특이한 점은 GVCS를 졸업한 동문들 대부분이 진학한 대학에서 거의 전문인 선교사에 가까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GVCS동문들이 재학하는 대학가 교회들이 부흥하고 영적부흥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문경캠퍼스 GVCS 3개 캠퍼스 중 유일하게 실내체육관 없어

이러한 글로벌선진학교 GVCS3개의 캠퍼스 중 유일하게 실내체육관이 없는 캠퍼스가 문경캠퍼스다. 이를 알게 된 문경시에서 체육관 조성을 위하여 약 52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그동안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이 헌금한 금액이 약 5억 원에 이르러 약 10억여 원이 모금되었다. 그러나 건축에 필요한 금액은 실내에 필요한 설비와, 집기, 음향, 조명, 전광판 등을 합하여 23억 원이 필요하다. 한 평(3.3)건축비(3백만원) 헌금운동 등을 펼치며 독려하고 있지만 최근 경제 상황 등이 여의치 않아서인지 아직 목표금액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준공에 필요한 부족액 13억여 원의 현금이나 물품으로 헌신할 후원자를 간절하게 찾고 있다. 십시일반(十匙一飯)의 역사처럼 작은 후원들이 모여 아름다운 결과를 이루어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작고 큰 정성들 절실하게 필요

GVCS 문경캠퍼스에 신축 중인 실내체육관의 규모는, 지하 1층의 기계실 94.5m²(28), 지상 11,209.5m²(366), 지상 2157,5m²(47) 연 면적 1,461.5m²(440여 평) 규모로 건축 중이다. 지상 1층에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실내운동경기 코트가 마련되고 탈의실과 샤워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 2층에는 사무실과 방송실을 배치하여 각종 경기와 행사를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설계되었다.

 

201912월에 준공예정으로 현재 전체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학생, 동문, 학부모, 교직원, 이사회 등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다. 글로벌 선진학교(GVCS)는 한반도는 물론 지구촌 복음화를 위해 다음 세대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선교 현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한국교회의 성도들과 뜻있는 독지가들이 힘을 합하여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준다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스천 인재양성의 진정한 요람으로 발전해가리라 기대하고 있다.

(문의: 1588-9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