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청소년 기독교 문화 아이콘 '힐틴소울'
인천 최초 청소년 찬양집회인 힐틴소울(club.cyworld.com/healteensoul)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힐틴소울은 "십대들의 영혼을 치유한다(Heal the Teen's Soul)"는 의미로 기존 찬양집회와는 달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전문 찬양집회다.
4월 18일 첫 찬양집회를 시작한 이래,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인천 부평남부교회(위광필 목사)에서 집회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 9일에는 ‘마빡이’ 개그맨 정종철 씨가 간증을 전한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CCM 1세대 사역자 노문환 목사, 30일에는 떠오르는 CCM 싱어송라이터 아람(A-ram)이 각각 강사로 초청된다.
힐틴밴드는 청소년 감각에 맞춰 찬양을 부른다. 특히 이들이 공연하는 힐틴 소울은 청소년들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있는 집회다. 힐틴소울은 전 프레이즈예술신학교 이교원 교수의 인도 하에 프리스타일랩,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찬양을 선보이고 있다.
복이 있는 사람, 시편 3편 등 자작곡 또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올해 이곡들을 모아 힐틴소울 1집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힐틴소울 관계자는 "힐틴소울을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찬양집회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새로운 청소년 기독교 문화 아이콘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사회 소외계층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차장(nspirit@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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