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대학로 예술마당 3관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크리에이티브 진 참여
많은 영혼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선한 도구 역할 기대
2013년 4월 19일, 뮤지컬 <;;;바울>;;;이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최고 크리에이티브 진과 함께 대한민국 공연의 심장부, 대학로 예술마당 3관으로 귀환한다. 프로듀서 최무열, 작가 유혜정, 작곡가 차경찬, 연출 성천모까지. <;;;마리아 마리아>;;; 초연부터 브로드웨이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대한민국 뮤지컬 작품상을 거머쥔 드림팀이 완벽히 귀환한 것이다. 이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뮤지컬 <;;;바울>;;;의 제 2막 열렸음을 보여준다.
연출 성천모의 합세는 <;;;바울>;;;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오프닝 ‘만 칠천 키로미터’는 실제로 26만 km를 걸었던 바울의 전도여행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극을 이끄는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무자비한 사울의 모습이 드러났던 스데반의 순교 장면은 바울의 죄의식으로 조명되어 그의 여정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유혜정 작가 또한 수 차례 수정작업을 걸쳐 누구나 쉽게 바울의 여정에 공감할 수 있는 대본을 완성했으며, 차경찬 작곡가의 새로운 곡과 최무열 프로듀서의 극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어 바울의 사역이 한 층 더 감동적이고 깊이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기독교 뮤지컬 <;;;바울>;;;은 여타 소극장 뮤지컬과는 다른 저력을 지녔다. 기독교공연예술문화에 단비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2011년 4월, 9개월 동안 약 3만 명의 관객동원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울팀은 걸어서 사역했던 바울을 본 받아 ‘찾아가는 바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전국 교회와 대학교는 물론, 전형적인 전도축제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어 공연을 찾는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꾸준히 선사했다. 또한 작년에는 CTS 창사 17주년 기념 공연을 공동기획 하는 등 전도의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내실과 외실이 모두 탄탄한 뮤지컬 <;;;바울>;;;은 이제 2013년 4월 19일, 색다른 깊이를 지닌 채 그 화려한 막을 열게 된다.
실제로 뮤지컬 바울팀에는 바울의 겸손함이 녹아있다. 성경 역사상 예수 다음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신약성경의 3분의 2가량을 쓴 바울은 스스로를 제자 중에 가장 낮은 자라 고백했다. 그와 같이 뮤지컬 <;;;바울>;;;을 만들어가는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 또한 가장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바울의 전도여행을 표현한다. 배우들은 대사, 노래, 안무는 물론 성경을 바탕으로 장면마다 깊이 있는 탐구를 하는 등 기독교문화사역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들의 열정을 존중해 기꺼이 문화사역의 동반자가 되었고 그들의 지도아래, 배우들의 실력 또한 날로 발전했다. 이에 뮤지컬 바울팀은 영성은 물론 실력을 갖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도 바울의 삶에 기독교적 예술성을 더해 세상 속으로 전진하는 뮤지컬 ‘바울’로 많은 영혼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선한 도구로 사용하실 산 기적이 기대된다.
02-468-6443/070-7623-6443
http://cafe.naver.com/musical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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