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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문화체험 부스 운영, 전통문화공연 등
이주민과 내국인이 모두 함께 소통과 유통과 협동이 이루어지는 지구촌 한마을 하나님의 나라 잔치가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장이주민선교협의회는 오는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제1회 2012 이주민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도움만을 받아왔던 이주민들이 내국인 중 불우이웃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동자동 쪽방촌 주민 및 영세 다문화 가정 등 한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와 나눔(김장 담그기 및 나누기)을 실천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되기 위한 마련되었다.
이날 이주민들은 나라별 무화체험 부스 운영, 전통문화공연 등을 준비해 고국의 전통문화를 모두가 함께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장이주민선교협의회 산하 교회 및 이주민센터, 동자동 쪽방사랑방 등이 참가할 예정인 이날 행사는 이주민 한국문화체험(경복궁,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이주민 김장 및 전달식, 개회예배, 전통문화경연, 선물나누기 순으로 진행된다. 또 C채널(인터넷방송국),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KT&;;G, 예장총회 산하 후원교회들이 후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