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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2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출간2012-11-21 09:5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예배서표지합.jpg (130.3KB)

별책 부록 ‘가정예식서’엔 경조사(慶弔事)에 사용될 예식과 설교본문 실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7개 교단 105명의 목회자들이 집필에 참여한 2013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 출간되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가 기독교가정사역을 펼쳐오며 가정예배서를 발간한지도 어느덧 26년. 긴 역사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발간된 이번 2013년 가정예배서는 “산소망, 청지기, 거듭남, 십자가, 참평안, 제자들, 어린양, 생명수, 좁은문, 의로움, 공동체, 기다림” 등 매월 주제를 선정하고 교회력에 따라 본문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매일새벽 CBS 기독교방송‘내가 매일 기쁘게(월~토 새벽 5:20~30 FM 93.9 Mhz)’를 통해 방송 중에 있으며 작년부터는 ‘위젯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adget.co.kr)에 접속해 ‘오늘의 가정예배’를 검색, 해당 아이콘을 다운받으면 PC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별책부록인 “가정예식서”에는 가정의 다양한 경조사(慶弔事) 때에 사용될 수 있는 예식과 설교본문이 함께 실려 있다. 가끔 여러 경조사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할지 몰라 당황하거나, 심지어 타종교의 예식이나 세상풍속을 그대로 따르는 경우도 있는데, 그리스도인으로서 이교적 행위나 세상풍속을 무비판적으로 따라서는 안 된다. 이 가정예식서가 경조사에 임하는 기독교가정에 적절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국 사관은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나침반에 다름 아닙니다”라고 말했으며, 송정숙 총무는 “매일매일 드려지는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소중한 생명들이 서로 존중하고 일으켜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 너른 사랑, 돌봄과 헤아림으로 이웃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 형제요, 자매로, 어머니라’고백하는 하나님의 가족, 믿음의 새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예배서가 그리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가격 12,000원, 전화 02-763-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