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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간 맞아 2012 가정평화상 수상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17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젊은 그대, 당신이 희망이다!’란 주제로 제57회 가정주간 기념예배를 드리고, 가정주간 시상을 했다. 또한 2부에는 제18회 새가정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가정주간 기념예배는 김광년 목사(새가정연구원 원장, 봉천교회)의 사회, 신재국 사관(구세군 경북지방본영 지방장관, 참령)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지는 2012 가정평화상 시상식에는 김호준 집사·이은주 집사 가정이 수상했다.
2부 제18회 새가정연구원 세미나는 ‘젊은 그대, 당신이 희망이다!’란 주제로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가 강의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는 관계자는 2012 가정평화상 수상자로 김호준 집사와 이은주 집사 가정(새밭교회)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자신들의 선 곳을 거룩하게 여겨 주어진 상황 속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기업(Total Beauty Care ‘발해코스메틱’)을 일구며, 젊은이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건강한 가정이다. 또한 요즘 같은 저출산시대에 3녀 1남의 자녀를 둔 이들 부부는, 모든 자녀들이 학원을 전전하며 치열한 경쟁의식 속에서 성장하기보다 말씀 안에서 자유롭게 크기를 바라며 서로 돕고 격려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나라의 지혜를 구하며 자신들의 삶을 일구는 부모와 그 모습을 보고 배우며 아름답게 자라는 자녀가 함께하는 이 가정을 통해, 청년실업시대·무한경쟁시대·절망의 시대라 일컫는 이 시대 속에서 ‘희망’을 만나게 된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