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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계술 목사, 혈액암 투병, 육신과 물질의 고통 속 오직 기도 뿐2012-03-22 11:27
작성자 Level 8

기도와 물질적 후원 절박해

오직 목회에 헌신해 온 이계술 목사가 최근 다발성골수종이라는 혈액암을 진단받고 투병 중에 있다.

이 목사는 원자력 병원에서 혈액암을 진단받고 여러 가지 검사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지금은 강남성모병원에서 항암치료와 뼈 강화 주사를 맞으며 통원치료 중에 있다.

다발성 골수종이라는 혈액암은 고관절 엉치뼈 중심으로 뼈들이 녹아버리는 병으로 그 통증은 형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이 목사는 현재 통증으로 인해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누워 있기도 힘든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다.

이 목사는 이런 육체적 고통과 더불어 물질적 어려움도 함께 겪고 있다. 그는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성도로 섬기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1997년 신학교에 입학, 목사안수를 받고 지금까지 줄곧 작은 개척교회 목회사역을 했다. 그러다보니 물질적으로 넉넉할리 없다. 이런 그에게 엄청난 치료비는 너무나 큰 짐이다. 게다가 계속된 투병생활로 생활비 조차 버거운 처지에 놓여있다.

그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이번 만큼 육신적인 연약함과 병원비를 강당하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은 처음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지금 이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고 있다. 그가 다시 건강을 회복해서 더 열심히 목회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과 기도가 절실하다.

주소 :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꿀벌마을 217-2

후원계좌: 농협 352-0406-2052-33 이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