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부 해볼까, 레포츠활동을 해볼까-다양한 캠프로 어린이들의 자신감 키울 수 있는 기회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겨울방학을 맞아 역사탐방, 자연사랑, 스키캠프 등을 주제로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프들을 진행한다.
‘문화유적 답사기’에서는 12월28일 1박2일 일정으로 열린다.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이 캠프는 운현궁, 창경궁, 성균관 등 사회과 교과과정에 맞춰 프로그램이 편성되며 보다 알기 쉬운 설명을 곁들인다. 어려운 학습과제가 아닌 역사와 문화를 호기심 있게 관찰하는 동안 아이의 집중력과 관찰력이 좋아진다. 또한 답사기 발표회 등을 통해 나라 사랑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얼음골 눈꽃마을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얼음 썰매 타기, 쥐불놀이, 겨울 밤하늘 별자리 관찰하기 등을 하며 공동체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양평 신론리 마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또 ‘이색 산골 겨울나기 캠프’에서는 친환경 생태 미션, 과학 올림피아드, 비누 만들기, 캠프 카니발, 풍등(소원등) 만들기 등을 통해 환경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키학교와 스키캠프를 실시한다. 초중고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박3일과 3박4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재미있는 레포츠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체력증진과 정신력을 함양하여 자신감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YMCA 겨울방학 캠프에 대한 상담이나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www.seoulymca.or.kr) 또는 전화(청소년 활동부 02-723-6730, 강남YMCA 02-549-5878)로 가능하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