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례와 심리실험을 통해 부정을 눈감는 이유를 분석
최우수상은 사회정의 부문 ‘EBS-학교란 무엇인가’
나눔기부 부문 ‘ CTS- ‘예수사랑 여기에’
생명사랑 부문 ‘극동방송-在中 탈북고아 돕기 특별 생방송’
12월 9일(금) 19시 KBS 라디오 공개홀, 11개 부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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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가 제작한 ‘SBS스페셜-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가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조경범 회장)와 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임동진 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한국기독언론대상의 대상에 선정되었다.
지난 8월 21일과 28일 SBS TV에 방송된 2부작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는 매일같이 보도되는 편법상속, 뇌물수수, 특혜비리 등 보도 속에서 과연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떠올리게 한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남대 김형태 총장은 “조직에 대한 충성과 정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사람들이 부정에 대해 눈감는 이유를 다양한 심리실험을 통해 관찰해 정의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을 보여준 지표로 평가 되었다.”고 전했다.
사회정의 부문 최우수상은 EBS의 ‘학교란 무엇인가(10부작. 정성욱,남내원,박유준PD)’, 우수상은 KBS의 '국군포로 그들은 지금 어디에(50분다큐. 연규선기자)'가 선정됐다. 나눔기부 부문 최우수상은 CTS의 ‘예수사랑 여기에(오창길PD)', 우수상은 동아일보의 ‘다시 빛과 소금으로(김갑식 기자외 특별취재팀)’가 받게 되었다. 생명사랑 부문의 최우수상은 극동방송의 ’在中 탈북고아 돕기 특별 생방송(강수미PD)'가 우수상은 장애인을 주제로 한 방송 ‘유쾌한 삼총사’(디앤지스타 김은경 대표)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CBS ‘이단 신천지 경계보도’(최경배, 송주열 기자),국민일보 ‘오갈 데 없는 교회 전국 1만 3천곳’(유영대 기자), 교회개혁의 새 지평을 제시하고 있는 뉴스앤조이 김종희 대표와 프리랜서 김형대PD의 다큐영화 ‘잃어버린 천국을 찾아서’가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금) 저녁 7시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축하음악회를 겸해 열리며 가수 VOS 박지헌,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팝페라 정세훈, 섹소포니스트 김승, CCM 걸그룹 프뉴마 등이 출연한다. 일반인도 참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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