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제61차 총회 제2회 임원회가 지난 12일(화) 오전 11시 강원도 평창군 대림벧엘교회(담임 정부용 목사) 수양관에서 열려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교단의 안정적인 발전과 부흥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임원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서기 양요한 목사의 대표기도, 부총회장 최철권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최 목사는 창 28:15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 되게 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내 편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올바로 서고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생활화 할 뿐 아니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통하는 믿음의 역사가 함께 할 것‘을 강조하고 임원들을 축복했다. 이날 예배는 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치고 총회장 김인찬 목사 주재로 곧바로 회의에 들어가 회원점명에 이어 총무보고, 총회장 의 미국 및 세계 하나님의성회 방문내용에 대한 간략한 설명, 총회신학원 종강, 한기총 총무단 베트남방문-본 교단 총무 동행, 각종 회무보고, 수입 및 지출보고 등이 있었으며 가입 및 복귀 청원, 각종 변경건, 실행위 행정교육 준비사항 점검, 전국 사모회 정기 모임, 전국 여교역자회 정기총회, 총회 계절학기, 선교위원회 주최 선교사훈련원 교육과정, 헌법시행규칙 수정안, 기타사항 등이 다루어졌다. 아울러 WCC반대대책위원회 신설건과 체육대회 개최, 선교위원회 주관으로 바울의 선교여정인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를 실행위에 올려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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