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림벨엘교회(담임 정부용 목사)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월) 오전 9시 동교회 인근 영림초등학교에서 열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전 성도가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가운데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기쁨의 잔치가 되었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조선남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과천순복음중앙교회)의 대표기도, 교단 서기 양요한 목사(순복음밝은빛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주 안에서 예수 이름으로 모여 영육간의 강건함을 얻는 체육대회가 되게해 달라고 간구했으며 양 목사는 잠 15-16,17 말씀을 본문으로 ‘행복한 교회를 만듭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복된 날 되어서 몸된 교회를 더욱 충성되이 섬기는 귀한 날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대림벨엘교회 담임 정부용 목사는 인사 및 광고를 통해 체육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는 오늘 하루가 되어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축제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교단 증경총회장 신창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선수단 선서, 정부용 목사의 대회선언과 함께 하루 일정의 대회에 들어갔다.
아빠 엄마와 자녀가 하나되어 아이 업고 뛰기를 첫 종목으로 체육대회가 시작되어 팀별 구성원이 하나가 되는 봉 파도 뛰어넘기(파도타기), 18인 18각, 단체줄넘기, 산 넘고 물건너 다리 건너, 여자 오합지졸축구, 장애물 경기, 피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경기를 하며 자웅을 겨루기도 하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기도 하고 양보하고 협력하기도 하며 하나 되는 법을 배우는 등 사랑과 화합의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대림벧엘교회 성도들은 대회를 하는 동안 서로 호흡을 맞추고 나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우리 모두를, 섬기고 있는 교회를 생각하는 사랑나눔의 잔치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