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교회학교 교육을 위해, 알찬 여름행사를 위해" 교회학교의 2012년 교사 강습회가 지난 5월 17일(목)과 18일(금) 이틀간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교사와 교역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총회 교육국 주최 교육자료국 주관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요"(딤후 3:17)라는 주제 하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교사들은 찬양과 개강예배로 거룩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구하고, 이틀간 이어진 여러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질 향상을 꾀하며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 등 여름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첫 날 강재기 목사의 사회로 이성인 장로(안양성전 중등부 부장)의 기도에 이어진 개회예배 설교에서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는 마 28:16-20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교육의 중요성과 교사의 사명에 관해 말씀하며, 어린이와 학생들의 마음속에 거룩한 꿈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영광을 최우선 삶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교사가 될 것을 강조하였다.
둘째 날에는 전요섭 목사(성결대 신학전문대학원장, 신학상담연구소장)가 '칭찬과 격려의 상담학'이란 제목의 전체특강으로 은혜를 끼치며 교사들에게 신령한 지식을 더해 주었다.
이밖에 '구원상담',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형성과 지도'라는 제목의 특강과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공과, 찬양과 율동 등의 순서가 각 부서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교사들은 충만한 사명감 속에 맡은 어린이와 학생들로 하여금 믿음과 소망 중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며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생활을 하도록 온 힘을 다해 가르치고 돌볼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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