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회장 김상기 목사) 강서교회(담임 정기조 목사)는 지난 3일(목) 강서구 공항동 43-40 동교회 새성전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나눔과 섬김, 헌신을 통한 부흥으로의 진일보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감사예배에는 그동안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던 전북서지방회 임원진들과 서울남지방회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여 강서교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부흥을 위해 뜨겁게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총무 이창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재무 김기영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정읍순복음중앙교회 청년중창단의 특송, 지방회장 김상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이곳에 아름다운 성전을 마련하고 헌신하는 강서교회와 담임 정기조 목사, 성도들에게 큰 복이 임하여서 나날이 창대케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한다고 전하고 교회와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어 전북서지방회 증경회장 조종현 목사의 축사, 교단 증경총회장 최광덕 목사의 권면이 있었으며 전북서지방회장 박상규 목사는 그동안 전부지역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기조, 이한나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기조 목사는 정읍순복음중앙교회를 개척하고 4년만에 교회당을 건축하여지역복음화에 이바지 하였고, 정음시기독교연합회 회장과 교단 전북서지방회장을 역임하면서 정읍지역과 전북서지방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끌어 주신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와 총회장 임종달 목사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읍에서의 목회를 정리하고 서울에서 제2의 목회여정을 시작하는 만큼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로 창대케 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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