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지방회(회장 조종현 목사)는 지난달 22일(목) 순복음임마누엘교회(담임 박상규 목사)에서 제28차 정기지방회로 모였다. 1부 예배는 총무 양경석 목사의 사회, 부회장 김석준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양희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장 조종현 목사의 성령으로 감동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조 목사는 고후 6:1-2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역사하시는지를 깨달아야 하며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는 지방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성령의 역사가 바람처럼 불처럼 생수처럼 충만하게 임하는 회원교회가 되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목회사역을 감당할 때 부흥의 역사가 교회에 임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또한 특별순서로 미자립교회 3교회와 어려운 교회 한 곳을 선정하여 특별 지원금을 지원하였다. 증경회장 김칠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각 부서의 정기지방회 보고를 마치고 임원선출이 이어졌다. 신임임원에는 회장 박상규 목사(순복음임마누엘) 부회장 이후식 목사(고창제일순복음교회) 총무 양경석 목사(목동순복음교회) 서기 양희철 목사(창북순복음교회) 재무 고현진 목사(나운순복음교회) 회계 심혜원 목사(임마누엘수양관)가 선출되었다. 모든 회원들은 지방회의 발전과 회원의 화합을 기대하며 박수로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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