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진리교회 ‘권사 임직예배’ 성대하고 은혜롭게 드려져 신임 권사 435명 취임
"거룩하신 하나님, 부족한 저희를 들어 사용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일을 위하여 더 사랑하며 더 헌신하겠습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그 사랑으로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데 힘쓰도록 믿음과 지혜와 권능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온유하고 겸손하신 마음을 닮아가게 하시고 삶과 신앙생활의 모든 면에서 모범을 보이게 하옵소서.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무슨 일을 할까 늘 생각하며 앞장서게 하시고 사명을 잘 감당케 도와주시옵소서." 은혜와진리교회 2012년도 권사 임명예배가 지난 1일(목)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성도들이 대성전과 여러 부속 성전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운 가운데 시종 성대하고 은혜롭게 드려져 여성집사 435명이 권사로 임직되었다. 이들은 말할 수 없는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교회에 덕을 세우도록, 성도와 이웃들에게 신앙의 사표가 되도록, 거룩한 구원의 역사를 위하여 부름 받은 그 귀한 사명을 생각하며 겸비한 자세로 직분을 받아 더한 믿음과 순종의 자세로 착하고 충성스럽게 직임을 수행해 나갈 것을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 다짐하였다. 예배는 오전 10시 30분 이석호 목사의 사회로 유제철 장로의 기도, 실로암 성가대의 찬양,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임직식 순서로 드려졌다. 조용목 목사는 마 25장 20,21절 말씀 본문의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권사 직분의 의의와 직분을 잘 수행하는 방법에 관해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앙생활을 본받게 하는 권사가 될 것을 당부하며, 하나님께서 건강과 생활을 지켜주시고 지혜와 능력과 성령의 은사를 주셔서 모두 하나님께 인정받으며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권사가 되도록 축복해 주었다. 이어서 조용목 목사의 집례로 서약, 공포, 임직증서 및 임직패 수여 등의 임직예식이 시종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 그리고 성도들의 아낌없는 축하와 축복 속에 거행되면서 신임권사들은 물론 가족과 교우들 모두 한마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신령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