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재무를 지낸 정기조 목사(전북서지방회 증경회장)의 모친 유효순 권사가 지난 19일(금) 74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 유효순 권사는 일찍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4남 1녀를 신앙 안에서 키워 장남 정기조 목사를 목회자로 세우고 모든 자녀를 믿음 안에서 양육하여 복된 가정을 꾸리는데 평생 헌신했다. 유효순 권사의 환송예배는 지난 22일(월) 전북 정읍시 시기동 227번지 정읍순복음중앙교회(담임 정기조 목사)에서 교단 전북서지방회 총무 양경석 목사의 사회, 전북서지방회장 조종현 목사의 기도, 총회장 임종달 목사 설교, 전북서 증경지방회장 김칠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엄숙히 드려졌다. 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평생동안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해온 고 유효순 권사의 수고와 사랑의 마음을 기리고 고인의 뜻을 이어 더욱 열심히 복음전파에 힘쓰는 교회와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이별의 아픔으로 슬픔에 처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고 유효순 권사의 유가족으로는 아들 정기조 목사와 사모 이한나 목사를 비롯 정윤종, 정원조, 정영란, 정노영 등이 있다. 고 유효순 권사는 정읍시 입암면 공원묘지에 안치되었다. 전화 010-2855-28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