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김은철 목사)는 지난달 24일(월)과 25일(화)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와 예술, 역사의 고장 부여에서 교역자부부수양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교단과 지방회,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한 마음 되어 기도하는 한편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돌아왔다. 1400여 년의 오랜 세월동안 잠들어 있던 왕국 백제, 온화하고 섬세한 미의식으로 부드럽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꽃피웠던 예술. . . 바다건너 일본에 문물을 전파하고 기상을 떨쳤던 웅혼한 기백, 그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꽃피웠던 중심지 부여의 숨결을 느끼며 백제역사문화를 탐방하며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 주신 재능을 오늘 우리들에게 이어 주셔서 기독교문화를 활짝 열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심에 감사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회원들은 롯데 부여리조트에 도착 예배를 드리고 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교단을 위해, 지방회발전과 개 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사비성, 낙화암, 백제역사기념관 등을 돌아보며 백제문화 역사의 숨결을 느꼈다. 저녁에는 첼로연주회에 참석하여 겨울밤 예술과 문화의 정취에 흠뻑 젖었으며 회원들이 한데 모여 윷놀이를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목회정보를 교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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