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총회목회대학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학원장 배진기 목사) 2011학년도 졸업생 (통합3기) 사은회가 지난달 29일(월) 오전 11시 목동 CBS 웨딩홀에서 열려 가르침을 주신 스승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사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안태균 원우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최은주 원우회 부회장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원우회 임원진들의 특송, 기하성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요 20:19-22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항상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고 언제나 주님 중심의 삶, 주님의 뜻에 합당한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님의 칭찬과 주님께 인정받기만을 힘쓰는 사역자들이 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축복했다.
이어 교단 부총회장 이상철 장로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교단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도 졸업하기까지 참고 견디고 진실편에 서서 참 믿음을 갖고 인내의 수고를 아끼지 않은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어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축하케익커팅, 오찬,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학원장 배진기 목사는 오직 진실과 공의를 지키고 수고의 열매를 거두게 됨을 축하하고 오직 말씀대로 행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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