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교회

글보기
제목교단상황 점검, 다원주의 배격2010-07-29 10:49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상임운영위원회_copy.gif (132.7KB)



제59차 총회 제12회 상임운영위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회장 조용목 목사) 제59차 총회 제12회 상임운영위원회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열려 정기총회 이후 전반적인 교단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운영위원 조남영 목사의 기도,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남영 목사는 교단을 사랑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흑암의 권세를 물리쳐 주옵시기를 간구했다.
조용목 목사는 히10:26-29, 히6:3-6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기독교신앙의 궁극적 목적은 구원이며,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다”며 말씀대로의 신앙을 강조하고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작금의 기독교인들의 행동에 진정성을 의심하게 된다”고 말한 뒤 “구원의 진리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으며, 다원주의와 혼합주의를 철저히 배격하는데 교단 차원에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역설했다.
이날 예배는 국내총회장 김상용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곧바로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주재로 속개된 2부 회의는 지난 정기총회 이후의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아울러 이탈이 확실시 되어 보이는 상임운영위원에 대해서는 상임운영위원 명단에서 제외시킬 것을 동의하고 이를 통과 시켰다. 
선교국 활동에 대해서는 광범위한 지역을 잘 구분하여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광고사항으로 전국장로연합회 임시총회가 열림을 알리고 전국장로연합회는 어떻게 하면 교단과 교회를 잘 섬기고 목회자를 잘 보필해서 목회를 잘 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상임운영위원들은 무엇보다 바른 영으로 잘 판단하여 더욱 성숙된 교단으로 가꾸어 가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국내외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데 전력을 기울여 갈 것을 다짐하고 김용덕 목사 폐회기도로 이날 모임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