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지방회(회장 정기조 목사)는 지난 12일(토) 오전 11시 정읍순복음중앙교회(담임 정기조 목사)에서 6월 월례회 및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월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지방회 총무 박상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 이바울 목사(군산순복음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정기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정 목사는 롬 15:1,2 말씀을 본문으로 ‘약한 자의 짐을 지자’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은 양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하지만 교회는 약한 자에게 다가가서 부족한 부분을 채위주어야 한다.”고 전하고 “지방회내 어려운 목회자와 교회를 돌아보고 힘을 모아 돕자”고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증경회장 김칠성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뒤곧바로 이어진 2부 월례회에서는 총무보고, 회계보고, 재무보고가 있었으며 28일부터 있을 중국선교여행을 최종 점검하고 정읍순복음중앙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오후 1시부터는 전북지역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이어졌다. 총회교육국 한실희 전도사를 비롯 3명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와 찬양율동에 참석한 주일학교 교사 모두가 은혜를 받고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여름성경경학교에서의 알찬 교육에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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