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구역장, 영혼 구원을 위한 사명감 불타올라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춘계 구역장 세미나(제54회)가 지난 4월 26일(월)과 27일(화) 전원성전에서 두 차례 성전별로
나뉘어 성대하고 은혜롭게 열렸다. 참석한 1만여 남녀 구역장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득한 우리 교회의 거룩한 일꾼으로 세워주시고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열심을 주셔서 사명을 감당케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말씀과 기도로 헌신의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었다. 세미나는 각
성전에서 모인 동료 구역장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전도상 시상식, 특강, 합심 기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당회장 조 목사님은 전도상
시상에 이어 마태복음 3장 12절을 본문으로 한 특강으로 구역장들의 사명감을 북돋워주시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 주셨으며, 신유와 문제해결을 위한
간절한 기도로 축복하셨다. 목사님은 "지금 우리 기독교는 두 가지 방면에서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가르치는 자들로 인한 복음진리의 변질, 교묘하게 침투하여 교회를 훼파하고 성도들의 바른 신앙을 무너뜨리는 집단화되고 조직화된
사이비?이단들의 발호"라고 지적하시며 특히 사이비?이단들을 잘 분별하는 요령과 그 대처 방법에 관해 말씀해 주셨다. 특강에 이어
구역장들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직분을 훌륭히 감당하는 구역장이 되기 위해, 우리 교회의 순전하고 거룩한 신앙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앞장서고 교회의 목표를 이루는 일에 더 많이 헌신하기 위해,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맺기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였으며 조
목사님은 착하고 충성스럽게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봉사하는 구역장들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해 주셨다. 이번 세미나에서 인천성전 신정인
구역장이 영예로운 전도특별상을, 이밖에 전도의 모범을 보인 구역장 870명이 전도대상과 전도상을 각각 수상하고 동료구역장들의 아낌없는 축하 속에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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