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순복음교회에서
‘지역교회부흥-교단 모퉁이 돌’ 주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제58차 총회 제1회기 교역자 6차 연수교육이 지난 19일(월) 전주순복음교회(당회장
임종달 목사)에서 총회교역자연수원 주관으로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열렸다. 전주순복음교회 바울성전을 가득 메운 교역자들은
‘지역교회 부흥은 교단의 모퉁이 돌’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에서 목회사역자로 부르심을 받아 사역에 나선 이루 가장 큰 은혜와 강열한
도전을 받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교단의 발전, 교회의 부흥과 비전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각오하는 등 큰 도전을 받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연수교육은 오전 10시 개회사와 개회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시작되어 오후 4시 30 폐회예배에 이르기까지 시종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한 가운데 계속되었다. 개회예배에서 임종달 목사는 행사 하루 전날 소천한 고 문정렬 목사와 그 유가족들을 위해 참석한
회원들에게 한 마음되어 기도할 것을 청하고 함께 뜨겁게 기도했으며 말씀을 전할 문정렬 목사가 이미 병상에서 격려의 글을 보내 온 내용을 임종달
목사가 대신 낭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후에도 교단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한 문 목사의 격려사를 전해 들으며 숙연해졌다. 교단의
원로인 문 목사는 교역자들에게 흔들림 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의로운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목사의 평소
절절한 교단 사랑의 마음을 전달 받은 총회원들은 문정렬 목사의 뜻을 받들어 교단의 정통성을 지키고 공의를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어 강정희 교수의 찬양세미나가 열렸으며 전주순복음교회에서 제공한 오찬을 함께 나눈 후 ‘지역교회의 부흥비결’을 주제로 교단
상임운영위원 표순호 목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표 목사는 특강을 통해 지역특성을 살린 특성화 목회에 대해 설명했다. 계속된 특강에서는 교단
상임운영위원 임종달 목사의 ‘목회자의 자기관리’를 주제로한 강의를 통해 부단한 자기 개발의 노력과 인내에 대해 강조햇으며 참석자들은 사명자로서의
헌신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특강 네 번째로 교단 증경총회장 김성광 목사는 ‘성공적 목회전략’을 주제로 하나님께서
사역자들에게 맡기신 사명을 전략과 철저한 계획 속에 진행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끊임 없는 도전의식을 심어 주었다. 폐회예배에서
전라지방회장 김갑신 목사는 잠 4:23 말씀을 본문으로 ‘자신을 돌아보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며 바른 생각,
바른 행동으로 맡겨진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 한 교역자 모두는 하나 되어 받은바 은혜에
감사 드리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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