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교회

글보기
제목지도자 각성, 국민 단합 촉구2010-04-19 23:2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미래포럼3_copy.gif (123KB)


(사)한국미래포럼 아산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총재 장성만 목사, 이사장 길자연 목사,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상임집행위원장 김춘규 장로)은 지난 6일(화) 오전 11시 충남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지금의 정치 사회적인 혼란을 타개하고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이루기 위한 각계 지도자들의 각성과 국민들의 단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각종 국책사업 추진과 천안함 침몰 사고 및 눈앞에 다가온 지방선거로 국론이 분열되고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먼저 기독인들이 하나가 되고 하나님의 긍휼과 도우심을 구하고자 열린 이번 기도회는 오전 11시 개회되어 두 시간여 동안 성령의 충만한 은혜 속에 진행되었다.
350여 명의 충남 아산지역 목회자 등이 모인 가운데 김소윤 감독(감리교 전 충청연회 감독)의 인도로 기도회가 시작되어 김수홍 목사(아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 백기현 교수(공주대 음대 교수)의 특송, 조용목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설교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조용목 목사는 여호수아 5장 13절-15절을 본문으로 하여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였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사사로운 이익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도자들이 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한 큰 틀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하나님 임재의식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얻게 되기를 모든 교회, 모든 성도가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뜨겁게 화답하고 나라의 안정과 우리 민족의 번영을 위해, 구원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특별기도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민족복음화를 위해’, ‘국민통합과 남북통일을 위해’, ‘충청지역 교회를 위해’ 이재오 사관, 진등용 목사, 이승수 목사, 이광로 목사가 각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박태권 장로(전 충남도지사)와 임채환 청장(환경청)의 축사, 변선규 목사(원로목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한국미래포럼은 2004년에 설립해서 전국 지역사회를 돌면서 매주 화요일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해왔으며 이번이 116회째 기도회다. (사)한국미래포럼은 초교파적인 기독인들의 모임으로 사회의 이념적 혼란, 갈등과 대립, 부정과 부패의 만연 상태를 회개와 각성운동 및 화해와 일치운동을 거국적으로 전개하고자 창립된 단체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교회를 지키며 성경적 가르침과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를 확고히 세우는 일에 한국교회지도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참여하고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 모임의 조직의 주요임원은 총재 장성만 목사, 이사장 길자연 목사,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상임집행위원장 김춘규 장로 등이다.